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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낚시 - - - - > #2 청도 이서면 소류지가다~~~~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2. 8. 3. 00:30
7월 31일 화요일.
공식적인 여름휴가의 이틀쨋날.
영천의 소류지로 다녀온 후 폭염에 기가꺽인 원기(?)를 급회복하여 두번째 휴가낚시에 나선다.
물론 비슬산님과 함께며 장소는 청도권으로 정했다.
이른 아침 앞산 순환도로의 끝 지점에서 비슬산님과 만나 팔조령을 넘어
청도 땅을 달린다~~.
목적지인 이서면의 계곡지에 도착.
포인트 탐색 후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로 진입한다^^*
제방의 중앙에서 바라본 정면모습.
제방에서 바라본 좌안.
제방에서 바라본 좌안 중류.
제방에서 바라본 우안.
제방에서 바라본 우안 중류.
제방에서 멀리 바라본 제방 아래 모습.
내 자리에서 바라본 우안 제방의 모습.
내 자리에서 바라본 정면 중류의 모습.
내 자리에서 바라본 좌안 논둑의 모습.
비슬산님 포인트~
나의 포인트 정면 모습.
좌우로는 연안으로 갓낚시 형태로 편성.
수심 1m ~ 1.5m권.
정면으로는 수심 2m 50m ~ 3m권.
좌측 모습.
우측 모습.
한 여름의 태양 정말 뜨겁다.....
올해는 유난히도....
해는 지고 있지만 여전히 무더위는 더해만 가고....
저수지의 수온도 내려갈 줄을 모른다....
준비한 목살로 저녁식사를 한다.
물안개 피어 오르는 아침이 시작되고....
설렘과 기대감 가득안고
짧은 여름의 하루밤 기다림으로 세웠지만
미약한 찌의 움직임만 있었을뿐 붕어는 만나지 못 하였다.
새벽까지도 내려가지 않는 기온으로
후덥지근한 밤을 보내며
힘겨웠지만
함께하는 이가 있어 서로에게 위안이 되었으리니....
다음을 기약하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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