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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그 반가움 - - - - > 늦더위 고령 수로로 가다~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2. 8. 21. 23:46
여름 휴가 기간 중 두번의 출조를 갖고
폭염때문에 또 휴가지로의 여행으로 물가에 나서질 못한 십여일의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맞은 주말인 18일.
목요일과 금요일
달성의 비슬산님과의 통화로 출조하기로 한다.
장소는 동출하기로한 비슬산님의 후배분이 추천하신 고령의 수로.
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인연이 되어
몇번의 출조를 가진 분이다. ^^~
다시 뵐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좋다.
출조일 식당에서 만나 점심을 나누고 모처럼의 출조지로 향한다~ ♬ ♪ ♪ ♬
수로의 모습.
비슬산님 후배분의 포인트.
부들 매니아란다~~.
저녁식사 후 돌아와 보니 찌의 움직임이 있어 한대를 드니
6개의 찌가 한곳으로 모이더란다.
결국 6대 모두 채비 끊어 버리고 남은 낚시대로 재편성.. ㅠㅠ
그래도 마리수 재미 보시고~~ ♬
비슬산님 포인트.
정면과 좌측으로 부들이 형성되어 있는 곳으로 공략.
우측으로는 마름의 언저리 공략.
역시나 마리수 재미 보시고~ ♬
나의 포인트.
정면. 부들 포인트 공략.
좌측. 마름 언저리 공략.
우측. 독립 부들과 마름 언저리 공략.
17대 ~ 38대까지 총 12대 편성.
글루텐 미끼에 잔챙이급의 잦은 입질이 있다하여 옥수수 미끼로 공략.
저녁 10시 40분 경 맨 우측 17대에서 찌 올림이 보이고 챔질 성공.
8치 한수. 옥수수가 씨알 선별력이 있어 보임.
새벽 5시경 우측 세번째 38대에서 역시 8치 한수.
미끼는 옥수수.
가까운 곳에 식당이 있어 편안하게 저녁 해결..
폭염에 지친 육신을 돼지 두루치기로 영양보충^^*
찌불은 밤을 지키고....
아침은 밝는다.
오랜만의 만남으로
또 하루밤 같이 할수 있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준비 해 오신 커피와 막걸리 시원한 맥주까지 감사의 인사 전한다.
두분 늦더위에 수고들 하셨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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