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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일요 꾼스 전국구 후반기 모임~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2. 10. 7. 20:09

     

     

     

     

     

     

     

    한가위 명절이 지나고 맞은 10월의 첫째주 주말인 6일.

     

    일요낚시의 구미권 회원님들의 계획과 준비로 전국구(서울, 괴산, 대구, 구미 ) 회원들의 2012년 후반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가깝던 멀던 거리에 상관 없이 함께하려고 달려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되는 소중한 만남이다.

     

    처음 시작의 어설픔과 낯설음이 이젠 제법 반갑고 살가운 정으로 무르익어간다란 생각을 감히 해 본다.

     

    당일 아침 준비를 마친 애마의 시동을 걸고

     

    무르익어가는 그 정의 열매를 맛보러 만남의 장소로 달려간다.

     

     

     

     

    구미시 무을면 소재 소류지인 웅곡2지.

     

    수면적 약 4,100여평의 사면이 모두 제방의 형태인 평지형 소류지다.

     

    자생새우가 있으나 크기가 작고 외래어종이 없는 곳이다.

     

    당일의 미끼로는 새우, 옥수수, 지렁이로 공략한다. 

     

    수심은 마름이 밀생하고 있는 지역으로는 2m권, 그외 지역은 그 이상도 나온다.

     

    17대부터 38대까지 10대 편성. 

     

     

     

     

    제방의 중앙에서 본 정면모습.

     

     

     

     

     

    제방의 중앙에서 본 우측모습.

     

     

     

     

    제방의 중앙에서 본 좌측모습.

     

     

     

     

     

     

    제방의 중앙에서 본 아래모습.

     

    무르익은 벼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오신 회원님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점심을 나눈다.

     

     

     

     

     

    빅원 소속의 님마중님께서 준비해 오신 들깨 찹쌀수제비.

     

    구수하니 맛나게 먹었다.

     

     

     

     

     

    제방의 건너편에서 본 정면모습.

     

     

     

     

     

    제방의 건너편에서 본 우측모습.

     

     

     

     

     

    제방의 건너편에서 본 좌측모습.

     

     

     

     

     

    님마중님의 집짓기~^^

     

     

     

     

     

     

    곡운님께서도 격려차 방문하셔서 회원님들과 말씀도 나누시고~.~

     

     

     

     

     

     

     

    구미 회원분들께서 저녁식사 준비로 분주해진다.

     

    아트님표 밥짓기~

     

     

     

     

     

    회원님들도 저녁식사를 위해 모이셔서 담소도 나누시고~

     

     

     

     

     

     

    저녁거리인 사태 수육.

     

     

     

     

     

     

     

    우거지 된장국.

     

     

     

     

     

    붙어보자님 공수해 오신 맛난 김치~^^*

     

     

     

     

     

    그렇게 준비된 식사를 한다.

     

     

     

     

     

     

    당일 참석하신 회원님들 소개.

     

    구미의 뜬구름님~

     

     

     

     

     

     

    달성의 비슬산님~

     

     

     

     

     

     

    팀에이스 소속 대구의 뿌리네린찌님~

     

    건천 등 여러 소류지에서 5박 낚시 마치시고 합류~

     

     

     

     

     

     

    구미의 대물사냥꾼님~

     

     

     

     

     

     

     

    구미의 아트님~

     

     

     

     

     

     

    서울의 바람둥이님~

     

    바쁘셔서 올해 모처럼의 물가 나들이 하셨다^^

     

     

     

     

     

     

    괴산의 타잔친구님~

     

    역시 바쁘셔서 물가 나들이 하실 시간이 없으셔서 장비가 썩고 있다는~ ㅎㅎ

     

     

     

     

     

     

    빅원소속 대구의 님마중님~

     

     

     

     

     

     

     

     

    구미의 붙어보자님~

     

     

     

     

     

     

    그리고 대구의 나 유랑자~

     

     

     

     

     

     

    식사 후 밤낚시 돌입.

     

     

     

     

     

     

    안개 짙은 아침이 열리고~

     

     

     

     

     

     

     

     

    표고버섯 농장.

     

     

     

     

     

    하루밤 열낚의 조과~

     

    아트님 좌로 나, 우로는 바람둥이님 이렇게 세 포인트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캐미 불빛을 밝힌 후

     

    나의 포인트에서는 새우 미끼에 자정까지 크기가 조금씩 커져갔으며,

     

     각 포인트마다 상황은 다르게 나타났다.

     

    해가 뜨고 아침 낚시에서도 새우 미끼에 입질은 이어졌다.

     

    나의 포인트에서는 새벽 4시가 넘어서며 새우에 동자개 입질을 받고 10대 모두 옥수수로 교체 후

     

    입질이 뜸해졌다.

     

    물론 옥수수에 어신을 받은 회원들도 있다.

     

    당일의 상황은 그러 했지만 상황은 언제든 바뀔수 있으니 다양한 미끼로 공략해 봄직하다. 

     

    최대어 8치급 외 마리수의 조과.

     

     

     

     

     

     

     

     

     

     

    일정의 계획과 먹거리 준비를 해주신 구미지역 회원님들의 덕분으로

     

    기분좋은 만남과 하루밤 낚시를 즐길수 있었다.

     

    구미지역 회원님들과 더불어 토요일 점심 준비와 일요일 아침 식사까지 마련해 주신 님마중님 내외분께도

     

    참석하신 모든분들과 한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참석 회원들을 열낚으로 이끌어 준 찬조품인

     

    곡운님의 일요모포 3점,

     

    뿌리네린찌님의 캐미컬라이트 2박스도

     

    제공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

     

    비슬산님의 피로회복제도 감사하다.

     

    멀리 또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깊어가는 이 계절에 누군가의 아픈 가슴에 연고를 발라 줄 수 있는 마음으로 다들 행복 하셨으면 좋겠다.

     

    2013년 상반기 만남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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