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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건천권 나들이^^~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2. 10. 17. 21:07
주말을 앞두고 출조지 선정으로 고민하던중
일요의 구미권 회원이신 뜬구름님께 연락이 오고
13일 동출을 맞춰 보기로 하였다.
주말 아침 통화를 하며
여러곳 중에 건천권 조황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였으니 그리가자 하신다.
바삐 준비를 마치고 목적지로 달린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곳.
건천IC 낚시에서 만나 양지귀님과 첫대면 인사를 나누고
출조지에 도움을 받아
출발한다.
제방의 모습.
약 2,000평 남짓의 평지형으로 보이며
부들, 마름, 연 등이 자생하고 있고
지도(내비)에도 표시되지 않은곳이라
조용한 낚시를 할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동네분의 지나는 말씀을 들어보니 많은 발길이 닿은 곳이다란 생각이다.
무넘기.
제방에서 본 정면모습.
제방에서 본 우측모습.
제방에서 본 좌측모습.
발아래 자그마한 연군락도 좌우에 있다.
제방을 중심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길따라 진입하며
소류지의 모습도 담는다.
부들군락.
내가 낚시할 포인트에서 바라본 우측모습.
좌측모습.
뜬구름님 포인트.
부들 군락을 중심으로 12대 편성.
정면모습.
우측모습.
좌측모습.
그림에 받침대만 있는 곳에서 캐미를 꺽어 달며 잠시 시선을 옮긴 사이 부들을 감아
어떤 생명체인지 확인도 못하고 원줄 터짐. -_-;
나의 포인트.
정면으로 마름 언저리 공략.
좌우로는 부들 군락 사이사이 공략.
좌우측 부들 포인트가 많이 훼손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의자를 가져가지 않아 저것으로 대신한다.
정면모습.
우측모습.
좌측모습.
해가 지기전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낚시로 돌입.
여명이 밝아오고.
캐미를 꺽고 바로 이어지는 어신에
챔질도 이어지고
그러기를 수차례....
씨알이 너무 잘다.
낚시방에 새우가 떨어지는 바람에 옥수수 미끼로만 공략했다.
밤이 깊어갈수록 간혹 괜찮은 씨알이 보이기에
이제 시작이구나하는 기대감에 밤을 꼬박 새웠으나
아침까지 입질은 이어졌으나 잔챙이들만 만났다. ^^
하지만 모처럼 심심치 않은 낚시를 하였으니 만족해야겠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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