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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이방권 소류지 가다 - - - - > 일요꾼스 탐사팀 번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3. 3. 22. 21:56
새봄이 시작되고
첫 출조를 다녀온뒤 차주의 출조계획으로 마음은 벌써 물가로 가고있다.. ㅎㅎ
그렇게 들뜬 마음인데 탐사팀 번출하자는 문자가 날아온다.
흔쾌히 참석하겠다하고 주말을 기다린다.
금요일 저녁 출조할 곳의 위치와 정보가 날아든다.
창녕군 이방면의 소류지.
당일 아침 도착하여 본 소류지는 약 2,300여평의 수면적에 갈대와 부들 뗏장이 발달된 곳이며 외래어종이 없는 곳이다.
제방 초입에서 본 소류지의 정면모습.
우측모습.
좌측모습.
탐사팀원이신 해적님. 작년 11월 모임이후 오랜만에 뵙는다.
뜬구름님.
나의 포인트 대편성 모습. 정면.
우측.
좌측.
참치님 포인트.
해적님 포인트.
안산에서 오신 더나은님 포인트.
탐사팀 대장 일요낚시 운영자이신 여울님.
포인트 작업 중.
밤새 기온이 많이 떨어졌고 서리가 내리고 떠놓은 물이 얼은 아직은 추운 날씨였다.
그런 조건속에서도 챔질소리와 물소리가 들려온다.
아침이 밝아오고 조과 확인.
열심히 하신 참치님의 조과.
35cm 월척 한수와 준척급 붕어들.
밤새운 기다림에 잠깐 눈을 감았다 떠는 순간
어느새 끝까지 올라온 찌는 내려 앉고 있었다..
아쉬움과 허탈함.. 나에게 찾아온 첫 입질은 그렇게 갔다..
탐사팀 번출에 참석하신 팀원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오랜만에 뵐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서로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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