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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의 하기휴가낚시 - - - - > 경북 영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3. 8. 3. 23:14
한여름의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넷째주.
27일부터 하기휴가를 맞아 주말출조만 하는 꾼으로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하는 먼거리의 장박 낚시를 감행한다.
탐사팀원들의 경북 북부권 출조에 함께하기로 한것이다.
약속장소는 영주의 일요클럽인 갓쓴붕어 회원이신 고독한자님께서 운영하시는 선비낚시점.
군위휴게소에서 해적님과 비슬산님을 만나 목적지에 도착하니
여울님께서 먼저 도착해 계시고 클럽장이신 소백산님과 고독한자님께서 반가이 맞아주신다.
소백산님과 고독한자님의 도움으로 먼저 예천권의 소류지에서 1박의 낚시를 별 조과 없이 마치고
영주권의 소류지로 이동하여 이틀의 낚시를 하기로 한다.
제방의 모습.
제방 초입 4자 포인트.
1박의 낚시 후 먼저 철수하신 비슬산님의 포인트.
중류권에서 본 소류지 모습.
중류권에서 본 소류지 좌측 상류권 모습.
중류권에서 본 소류지 우측 제방의 모습.
상류권에서 본 제방의 모습.
소류지 위 과수원.
나의 우측에 자리하신 해적님. 마름 사이와 뗏장 언저리 공략.
나의 좌측에 자리하신 여울님. 마름 사이와 뗏장과 갈대 언저리 공략.
나의 포인트.
마름 사이와 뗏장 언저리 공략.
뜨거운 태양을 가려준 본부석.
붕어를 유혹할 붕어밥.
뜨거운 여름에 힘들고 큰 조과 없는 3박 4일의 낚시 일정이었지만 함께한 분들과의 동고동락의 정을 나누었단 생각을 해 본다.
소류지 선정에 도움을 주시고 마련해 주신 맛난 식사와 이번 낚시 여정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소백산님과 고독한자님께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하신 탐사팀원분들에게도 수고하셨단 인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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