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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운 재회 - - - - > 칠곡 소류지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3. 10. 22. 23:44

     

     

    10월 셋째주말인 19일.

     

    지난 8월의 낚시클럽 꾼스 부부편을 함께 촬영한

     

    월붕님과 님마중님 두분 선배님께서 동출하자는 기별을 해 오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물가로 달려간다.

     

     

    장소는 칠곡의 솟티지.

     

    도나 내비게이션에 따라 솟티못이라 표기되기도 한다.

     

    만수면적 약 2,400여평이며 마름과 물수세미, 부들 등 정수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는 평지형 소류지다.

     

     

    당일 우리 일행이 낚시한 포인트이며 이곳의 주요 포인트라 할만하다.

     

    이외에도 낚시할 자리는 양쪽 제방과 도로 따라 더 있다.

     

    부들군락이 있는곳은 수심이 너무 얕아 찌를 세울수 없었다.

     

     

    소류지로 들어가는 길.

     

     

    제방의 모습.

     

    이곳의 양쪽 끝에 물 유입부가 있다.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제방에서 본 우측 모습.

     

     

     

    제방에서 본 좌측 모습.

     

     

     

     

    길을 따라 건너편 제방으로 간다.

     

     

    부들 군락지에서 본 정면 모습.

     

     

     

    부들 군락지에서 본 우측 모습.

     

     

    부들 군락지에서 본 좌측 모습.

     

     

     

    건너편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건너편 제방에서 본 우측 모습.

     

     

    건너편 제방에서 본 좌측 모습.

     

     

    제방 아래 모습.

     

     

    제방 끝.

     

    철책 너머에 철길이 있다.

     

     

     

    진입로가 좁고 앉을 자리가 협소하나 좌대가 있다면 가능해 보인다.

     

     

     

    월붕 선배님 포인트.

     

    부들의 시작 지점에 9대 편성.

     

     

     

    님마중 선배님 포인트.

     

    부들이 끝나는 지점에 12대 편성.

     

     

     

    님마중 선배님의 친구분 포인트.

     

    10대 편성.

     

     

    아내 피오나의 포인트.

     

     

     

    나의 포인트.

     

    제방권에 10대 편성.

     

     

    평지형 소류지라 모든 자리에 수심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중심부의 육초대가 있는곳은 좀 더 얕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의 자리를 기준으로 연안과 정면의 수심이 90cm ~ 1m 50 내외이다.

     

     

     

    맛나는 저녁식사 시간~.~

     

     

    다시 아침은 찾아오고^^

     

     

     

     

    *탐사후기

     

    1. 솟티지는 전형적인 평지형으로 적당한 수심을 보이며 정수수초가 잘 형성된 곳이다.

     

        배스와 블루길이 있었으나 몇해전 공사를 하며 물이 말라 지금은 그 개체수가 없다하며 가물치의 개체수가 많다한다. 

     

    2. 현장미끼로는 참붕어와 새우가 채집되며 참붕어의 개체수가 많다.

     

    3. 진입하는 도로가 양방향으로 다닐수 있는 넓은 길이 아니니 진입시 배려와 양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몇일전 배수가 진행된 듯 보이며 당일의 조과는 옥수수와 지렁이 미끼에 낚인 6~7치가 주종이었으며 월척급은 만날수 없었다.

     

    5. 주변에 칠곡대로와 철길이 있어 소음은 감수해야하며, 짬낚시인들의 출입이 잦다.

     

    6. 해마다 마리수 월척을 배출한다하니 잔챙이의 성화를 피하고 시기를 맞춘다면 좋은 조과로이어질것으로 보인다.  

     

    7.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낚시터 환경과 지역민들과 마찰없이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 귀중한 시간 내시어 함께 동출해 주시고 즐거운 추억과 정 나누어 주신 월붕님 님마중님 두분 선배님과 맛난 식사와 좋은 분위기 이끌어주신 두분 형수님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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