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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을 넘어 합천의 소류지로 #2 - - - - > 3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5. 4. 3. 22:31
하루밤 묵어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대편성도 끝났으니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긴 가뭄탓으로 주위의 땅이 보기에도 물기없이 많이 푸석하다....
그래도 파란 생명을 품고 있는걸 보니 대단하다..
외로이 서있는 소나무도 보이고..
농심은 여전히 흙을 만지고 있다..
오랜만에 아내 피오나도 낚시를 한단다^^
얼마지나지 않아 붕어를 낚아낸다^^ 역시~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다
그렇게 밤은 고즈넉한 소류지를 가득 담아낸다.
아침을 잉태한 밤이 물러나고 새 아침을 맞는다.
노출 설정을 그대로 두고 피오나가 담아낸 그림~ ㅋ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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