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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꾼스 전국구 모임 - - - - > 충북 괴산 소암저수지 / 8월 14일 늦은 밤 ~ 16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5. 8. 18. 21:45
지난 5월 초
구미 가느실지에서의 일요꾼스 전국구 회원들의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후반기 모임은 괴산에서 갖자는 타잔친구님의 제안에 날짜가 정해졌고
8월 15일 괴산의 소암저수지에서의 만남을 위해
임시 공휴일로 정해진 14일 늦은밤 -목적지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린다.
11시가 넘어선 시간에 저수지에 도착하고
오후에 먼저 들어와 계시는 타잔친구님께 연락드리니 반갑게 맞아 주신다.
만남을 위해 도착할 회원들을 위해 본부석도 마련해 놓으시고 많은 준비를 해 놓으셨다~~.
오랜만의 만남에 삼겹살과 소주를 나누며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듯 시간은 새벽녁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오니 구미의 대물사냥꾼님께서 도착 하시고
형수님께서는 먹거리 준비에 아침부터 분주하시다^^
본부석~.~
형수님과 피오나의 분주한 모습.
대학 옥수수~
고기 먹을 양념도 만들어지고~
피오나를 위한 휴식공간도 그늘 아래 만들어지고~
소암저수지의 모습. 멀리 제방도 보이고
유랑자의 자리.
피오나의 자리.
대물사냥꾼님의 자리.
시원한 그늘과 계곡물이 있는 다리 아래에서~
오후가 되며 하나둘 회원들께서 도착하시고 자릴 잡아 대편성 하신다~
아트님 자리.
저녁식사를 위해 본부석으로~~.
바람둥이님 자리.
타잔친구님 자리.
낮부터 밤까지 배수로 찌는 미동도 없었고.. ㅎㅎ
사람만 낚은 그런 만남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시원한 밤을 마음껏 즐겼으리라^^~
아침 식사 후 정리를 끝내고 기념 촬영 후
서울로 구미로 대구로 울산으로 회원들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간다~
푸짐한 먹거리와 정성으로 입맛을 즐겁게 해 주시고
괴산으로 불러 좋은 시간 갖게 해주신 타잔친구님과 형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각자 하는일은 다르고 사는곳도 다르지만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인연이 되어 행사때마다
먼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납회 일정이 언제 정해질지 아직 알수 없으나
회원님들 모두 다음 만남까지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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