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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얼굴 - - - - > 칠곡에서 11월 14일 ~ 1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5. 12. 12. 19:37
낚시 다녀오는길에 반가운 전화를 받는다.
물가에서 낚시를 한다는 이유로 인연이 되어 몇번의 만남을 하다 한동안 서로 연락이 없던분이라 더 반가운 통화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간의 소식을 전하며 바로 물가에서 얼굴 함보자 약속을 한다.
하지만 모친의 갑작스런 장염으로 한주가 딜레이되고
이 계절에 비도오고 기온도 떨어지는 상황이되어 가려던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남을 갖기로 한다.
아침에 부산을 떨며 준비를 하던중 전화가 오니 벌써 출발하셨다 한다.
약속한 소류지 입구에서 만나 반가운 인사를 하고 소류지로 이동한다.
포인트를 정하고 오랜만의 만남을 곡주로 나눈다~
하루밤을 함께하며 앞으로 서로 잊혀지지 않게 만날것을 서로에게 확인 시켜준
그런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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