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2박 3일 - - - - > 7월 26일(수) ~ 28일(금).

다소 긴 휴가가 시작되고 출조 계획을 가진다.

폭염속에 남원에서의 3박으로 지친 몸을 쉬게 해 줄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울산의 여울님께 28일부터 동출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토요일 대전의 아들 녀석에게 다녀와야하고

화요일엔 창원으로 피오나와 병원에 다녀 와야 하기에

주중인 수요일 즈음 합류 학기로 한다.

충주호 조건이 좋지 않아 고복지에서 2박 후 영주권으로 이동하였다하여

수요일 아침 영주로 출발한다.

12시가 넘어서는 시간 목적지에 도착하니 소백산 선배님과 영주의 회원분들께서 와 계신다.

인사를 나누고 낚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 해 오신 냉면과 수박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영주 회원분들께서 돌아가시고

포인트 를 둘러보고 진입한다.

수중전에 걸맞게 준비를 하고 대편성한다.

첫날 밤.

야화를 피우기 전 저녁식사를 나눈다. 

첫날 밤의 야경을 담아본다.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나선지 이슬 내리고 안개 피어나는아침을 맞는다.

포인트와 주위 풍광을 담는다. 

취재 거리를 담은 여울님께선 귀가 하시기로 하고

비슬산님과 1박을 더 하기로 한다.

몇년만에 먼길 왔으니....

비빔면으로 아점~

피곤함을 뉘기 위해~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맞아 영주권으로 먼길 달려가서

시원한 낚시를 즐기고 온것 같다.

함께하신 여울님, 비슬산님께 수고많으셨단 인사 전하며

찾아주신 소백산님과 영주의 회원분들께도 고마움의 인사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