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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연밭 포인트- - - - > 8월 21일 ~ 2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7. 8. 27. 20:55
입추가 지나고 가을의 시작을 알렸으나 여름의 뜨거움은 물러나지 않고
오히려 그 기세가 등등하다,
8월의 넷째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21일.
평일에 시간이 생겨 출조길에 나서본다.
수요일이 처서이니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꺽일려나....
[[ 처서(處暑)는 24절기의 14번째로 태양 황경이 150도가 될 때이다.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에, 음력으로는 7월에 해당한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
강렬한 빛속에 연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여 대편성한다.
마름 정리 후 자리한 비슬산님.
소나기도 한차례 지나고~
골뱅이 무침에 소주도 한잔하고 저녁식사도 나눈다.
마루큐 한국 총판인 다솔낚시마트에서 보내준 신제품 옥글루와 옥수수로 붕어와의 만남을 준비한다.
야경.
초저녁 고령강정보 관리소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조작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주의를 당부한다.
몇차례의 방송이 더 나오고
늦은 밤 12경 발밑까지 물이 차 오른걸 보고
장비를 걷고 본부석에서 두다리 쭈~~욱 펴고 하루밤 쉬었다 온다. 안전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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