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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 들머리에 만난 도명산 1
    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0. 6. 10. 23:17

    초여름의 시작인 6월....

    여름의 시작을 확실히 알리기라도 하듯이 연일 한낮의 기온이 뜨겁다.

    그 첫 주말인 6일 .. 현충일이다. 연리지 부부산악회의 정기산행이 있는 날 이기도하다.

    아내와 난 준비해 둔 등산가방을 들쳐 메고 집을 나선다. 7시 30분까지 약속장소로 가야한다.

    용산동 하나로 마트 건너편으로 약속시간에 맞춰가니 함께 산행하실 분들이 모여든다. 오늘 산행의 목적지는  충북 괴산의 도명산이다.

    국립공원 속리산의 자락이니만큼 명산이라 보이며 기대감으로 설레인다. 오늘 아내와 내가 가야할 산 길이다.

     

    공림사 - 절고개 - 낙영산 - 삼거리 - 도명산 - 마애불 - 학소대 - 화양제3교 에 이르는 약 9KM이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약 4~50분 가량을 달려 선산휴게소에 다다른다. 운영진이 준비한 아침식사(밥, 콩나물국, 밑반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목적지로 출발~~ 아침 10시쯔음 공림사에 도착한다. 회원 각자 몸풀기와 사찰 구경을 하고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키로 한다.

     

     

    경내로 가기위한 계단 길을 올라서서 한장의 추억을 남겨본다. 나의 낚시친구, 산행친구인 아내 피오나     

     

     

    사진 찍기 전 외모 단정히 정리하고.. 머리결도 잡아보고.... 

     

     

     

    아내가 찍어준 추억 한장~ 

     

     

    송회님께서 남겨주신 추억 한장~ 

     

    범종루.... 

     

     

    각자의 몸풀기 후 산행은 시작되고~~ 

     

    산행이 시작되고 처음 약 1시간가량이 힘이 든다.... 숨은 턱에 차오르고.. 연신 뱉어내는 거친 날숨.. 헉 ~ 헉 휴~휴~

    피오나는 잘도 오른다. ㅎㅎ  

    더운 날씨에 한숨 돌리고 ^^~ 

     

    타월을 꺼내 나에게 건낸다. 땡큐가 베리유~ 

     

    낙영산 정상석에서 추억 한장~  연리지의 예쁜님들.

     

    연리지의 멋진님들. 

     

     

    마냥 즐겁기만한 피오나 공주~ 

     

    가벼운 몸의 유랑자~ 

     

    하트를 쏘아대고~ 

     

    산행 중간 중간 멋진 배경으로 추억 한장~ 

     

    솔의 푸르름은 언제나 봐도 좋다. 

     

     

     

     

    고마 여서 밥묵꼬 놀다 가입시더~~하는 소리가 있지만 도명산 정상에 좀 더 가까이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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