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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들머리에 만난 도명산 2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0. 6. 10. 23:50
도명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에 주위 경관에 취해 추억한장~~
이땅의 산들이 그렇듯 큰 위압감도 주지않고 그렇다고 만만해 보이지도 않는것이 참 정겹다.
이땅의 사람들도 그러 하리라.......
도명산 관람석 주위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기념촬영을 한다.
포즈 함 잡어 봐~~ㅎㅎ
돌 하나 보태고..
목 좀 축이고~~ 땀 한숨 닦고..
계단이 시작되고....
기암괴석의 향연이 펼쳐지고..
그 위에서 푸름을 벗하고..
흠.. 산에 몇번 다니더니 포즈가 달라지는데...
등뒤로 펼쳐진 많은 능선들..
송화님.. 아레카님.. 피오나님..
소나무님.. 길동무님.. 유랑자..
타잔 애인. ㅎㅎ
마애불에 도착하고
이 돌들에 불상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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