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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들머리에 만난 도명산 4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0. 6. 11. 00:49
도명산 산행기가 마무리 되어간다.
학소대에서의 휴식을 뒤로하고 최종 도착점인 제3화양교를 향해 가는 길에 중간중간 눈에 들어오는 모습들을 담아본다.
내려오면서 보았던 계곡과 거기 자리하고 있는 바위들 인가보다.
경주의 그것과 이름이 같아 오래 쳐다 보았다....
오늘의 채집품 다슬기가 손에 들려있다. 한끼의 양이지만 끓여 먹었다. 맑은 초록빛의 국물이 시원했다.ㅎㅎ
하산주와 올갱이국으로 식사함으로 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났다. 식당 주위에 있는 성황당 이란다.
사진찍는 아레카님.... 옆에는 피오나~
집으로 오는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연리지 부부산악회의 6월 정기산행에 함께하여 둘러본 속리산 자락.... 몸과 마음이 깨끗해졌다. 한주의 스트레스와 피곤을 산자락에 떨구어 놓고 왔다.
함께해준 아내 피오나에게 또 회원분들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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