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역시 나보다 잘가고 있다. 피오나~ 지친 기색하나 없이 맛난 김치로 밥도 먹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식후 커피 한잔하며 주변을 구경한다. 계곡물의 옥빛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식사 후 약 20여분을 걸어 도착한 산행의 끝. 이곳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중이라 더 ..
산길을 걷다 쉬기를 반복하자 서서히 몸이 적응을 한다. 역쉬 산행은 힘들다 ㅎㅎ; 이녀석 무사히 잘 돌아갔겠지.. 예전 20대 시절 지리산 계곡으로 캠핑 온 기억이 있다. 그때의 물색도 이러했다. 옥빛..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4월의 정기산행을 다녀온 후 약 두달여만에 정기산행에 참석한다. 지난달은 산에 가고 싶었으나 산행지가 섬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불참했었다. 2분기의 첫산행을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간다. 체력이 염려되지만 뭐 어찌 되겠지 ㅋㅎㅎ; 거창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아메리카..
현지 농민의 야콘도 사서 깍아 입에 넣으니 갈증도 가시고 달콤하다~ 이슬비를 피할 장소를 찾아 뒷풀이 시간을 간단하게 갖는다~~. 4월 산행에 함께하신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또 다른 날 좋은 곳에서 만나뵙길 바란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진 물건이다. 세상이 그리 팍팍하진 않은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건 무얼까? ....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죽계구곡의 구곡부터 걸어 지나왔으니 이제 6곡이니 그 끝이 점점 다가오는가 보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비가와서인지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제법 시끌벅적하다. 아직은 물이 좋은 계절은 아니지만 산자락을 걸으며 듣는 물소리가 꽤 괜찮은 음악이다~ 두 시간여를 훌쩍 지나게 걸어 왔으니 점심 먹을 곳을 찾아 밥묵고 가잔다~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
자락길 가는길 주위와 산자락에는 박무가 걸터 앉아있고 해 한자락 나오지 않는 날씨가 자칫 마음을 무겁게도 할수 있으나 뭐 어떠랴 스스로 즐기며 걸으면 되는것을^^ 현지 숲 해설가의 소백산에 대한 얘기도 듣고.. http://cafe.daum.net/tkyrg 대구둘이하나부부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