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낚시
-
-
10월 정출 - - - - > 의성에서 10월 9일 ~ 1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10. 11. 14:14
지난주 군위에서 정출을 하고 다가오는 주말 다시 10월 정출을 가지기로 하여 주말 아침 여니 때와 달리 조금 늦은 시간에 목적지로 향한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처음 가기로 한 수로권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연락이 오고 인근의 저수지로 이동키로 한다. 그렇게 회원들이 먼저 들어가고 연휴와 고속도로 초입의 공사로 인해 지체와 정체를 겪으며 목적지로 달려간다. 평소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하니 각자의 자리에 대편성을 하고 있고 유랑자도 주변을 둘러본 후 자리를 잡고 마침 들어오신 현지 어르신께 양해를 구하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저수지 전경.(사진 편집하다 실수로 다수의 사진이 날아감 ㅎㅎ; )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의 자리. 딸과 아내가 담아준 그림. 피오나와 딸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밤을 새울 ..
-
바다 나들이 - - - - > 고성 포교항[포교마을] - 9월 10일 ~ 1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9. 16. 21:32
9월이 시작되고 맞는 둘째 주말. 주중에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낚시도 할 겸 해서 지인들과 약속을 하여 장소를 정한다. 금요일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준비물을 싣고 먼길을 나선다. 고속도로에서 내려 국도를 한참을 달려 12시가 되기 전 목적지에 도착한다. 이른 오후에 도착한 지인과 인사를 나누고 손맛을 보셨다며 조과를 보여준다. 어두운 밤이긴 하지만 주변을 구경하며 밤 풍경을 담아본다. 늦은 밤까지 만남을 이야기하다 휴식을 취하고 토요일 아침을 맞는다. 참 오랜만에 보는 바다의 아침 풍경이다. 낚싯배가 들어오고 조과도 풍성하다. 지인의 아침 낚시. 아침 식사도 나누고. 하루 밤 보낸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낚시 포인트가 좋아 보여 이동하여 다시 세팅. 토요일 해가 저물어가고. 지인이 군산에서 낚시로 잡은..
-
늦 여름 계곡지에서 - - - - > 8월 15일 ~ 16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8. 18. 20:53
지난주 휴가 기간 중에 계곡지로 다녀온 후 맞은 광복절 연휴. 주말엔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아내 피오나와 딸과 함께 소풍 가듯 집을 나선다. 처음 목적지로 마음먹은 곳에 도착하니 수면 전체를 덮고 있는 수초로 작업을 피해 인근의 계곡지로 이동한다. 가까운 길을 달려 도착하니 엄청나게 배수가 되어 있다. 제방권에 짐을 내리기로 하고 먼저 오신 선객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대편성을 한다. 딸이 담아준 아부지^^ 그리고 주변 모습도 몇 장 담아내고~ 대편성을 끝내고 늦은 점심을 나눈다.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제방 좌측 초입에 유랑자의 자리. 제방 아래 무넘기 모습. 딸이 한쌈 사서 가져다주고^^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한다 ㅎㅎ 식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