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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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첫 추위와 바람 - - - - > 10월 정출 ㅡ 10월 20일 ~ 2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10. 24. 21:35
가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10월도 어느덧 후반을 향한다. 동호회 정출이 있는 셋째 주말을 앞두고 주중에 약간의 비소식이 있더니 기온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분다는 예보가 들린다. 모처럼 2박을 하기 위해 금요일 퇴근 후 미리 준비해 놓은 부식과 필요 물품들을 싣고 회원들이 추천한 곳으로 가기 위해 아내 피오나와 집을 나선다. 밤길을 50여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미리 와계신 회원분과 인사 나누고 만남을 이야기한다. 바람을 피하기 위해 본부석부터 마련하고 간단한 음식으로 야식을 나눈다. 바람이 그친 새벽시간 좌대를 펼치고 대편성을 마친 후 보일러를 켜서 휴식을 취한다. 서리가 내리는 추운 밤을 보내고 주말 아침을 맞는다. 회원들도 속속 도착하고 뜨끈한 갈비탕으로 아침을 나눈다. 아침에 도착한 회원들은 대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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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여름 강에서 #1 - - - - 늦더위와 가을을 재촉하는 비 - 8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8. 31. 21:22
지난 주말 비로 인해 물가 나들이에 나서지 못하고 휴일 성주의 한개 마을과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시작된 주중에 주말 출조지에 대해 고민을 한다. 주말 이른 아침. 바다로 가신다던 지인에게 연락이 오고 동출 키로 한다. 부식과 준비물을 챙겨 국도를 달려간다. 한 시간 사십여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넓은 강의 모습이 보인다. 딸내미는 주변 모습을 담아내고 본부석을 설치하여 그늘을 만들고 점심식사부터 나눈다. 수위가 불어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 포인트 탐색을 한다.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짐을 가지러 온다. 포인트 여건상 발판 좌대를 펴고 대편성 한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딸의 시선과 달리 주변을 담아본다. 대물 사냥꾼님의 포인트. 유랑자의 포인트. 정면. 우측. 좌측. 멀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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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출 - - - - > 창녕의 계곡지에서 6월 19일 ~ 2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6. 22. 21:03
6월도 후반을 향해가는 셋째 주말. 주중에 정출 장소를 두고 회원들 추천 장소가 그늘이 없다는 얘기에 여름으로 가는 계절에 그늘이 있는 곳이 좋지 않겠나란 의견이 있어 유랑자가 추천한 장소로 정한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 준비물을 챙겨 피오나와 하룻밤 쉬어 올 곳으로 향한다. 한적한 국도를 한 시간여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많은 양의 배수가 진행되어 있고 또 진행 중이다. 낚시할 자리를 찾기 위해 생각해 둔 곳으로 향하니 7년 전 상황과 조금은 달라진 것 같다.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짐을 내린다. 회원들도 도착하여 각자의 자리를 정하여 분주하게 대편성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온터라 조금 일찍 점심을 나눈다. 버터에 구운 문어와 냉면. 식사를 하고 여유를 부리다 카메라를 들고 주변을 둘러본다.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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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여름 계곡지에서 - - - - > 가족과 함께 그리고 오랜만의 만남[5월 22일 ~ 2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5. 24. 21:4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임과 좋지 않은 주말 날씨로 2주의 시간을 보내고 초파일 휴일 잠깐의 짬낚을 다녀온 뒤 맞은 주말. 처음 계획으로는 먼 거리를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금요일 늦게까지 내린 비와 딸과 함께 하기로 한터라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주말 아침 준비해둔 부식을 싣고 아내와 딸과 하룻밤 쉬어 올 곳으로 향한다. 계곡지에 도착하니 한 분의 낚시인이 준비 중이시고 미리 낚시를 해보기로 마음먹은 포인트에 짐을 내리고 대편성을 한다. 피오나와 딸은 각각 30대 한대로 마름 지역을 공략하고 대편성 도중 딸내미가 낚은 붕어^^ 대편성을 마치고 가져온 샌드위치와 음료로 아침 허기를 지우고 카메라를 가지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제방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