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동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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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수로에서 - - - - > 10월 14일 ~ 1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10. 16. 21:30
https://youtube.com/@-yurangza 붕어본부 - 손맛을 그리다붕어 낚시를 좋아하는 주말 꾼으로 대물낚시를 하기 위해 물가를 찾습니다. 자연지나 강 또는 수로 등 노지 위주로 다니며 손맛을 즐깁니다. 낚시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www.youtube.com 가을이 익어가는 10월의 둘째 주말. 많은 낚시인이 알고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주말 아침. 시내에 볼일이 있는 피오나를 위해 집을 나선다. 약 1시간 여로 볼일이 끝나고 여니 때와 달리 약간은 늦은 시간에 목적지로 향한다. 1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혹여 빈틈이 있을까 둘러보니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하룻밤 쉬어가기로 한다. 수로의 전경. 포인트를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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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출조 - - - - > 독동수로 3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3. 22. 22:03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지난해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개월의 준비 끝에 가족친지와 지인들의 축복과 축하 속에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을 치렀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무탈히 결혼식을 마친 후 사흘의 여유가 생겨 4개월여 만의 출조 길에 나선다. 올해 첫 출조에 지인께서 가고자 하는 곳으로 장소를 잡고 월요일 오전 인근 소류지 한 곳을 답사한 후 꾼이면 누구나 아는 곳이기에 자리할 수 있을까 염려는 되지만 그곳으로 향한다. 이동 중 먼저 도착한 지인께서 둘이 낚시할 장소는 있다는 연락을 받고 물가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겠구나 안도하며 현장에 도착한다. 잠깐 현장의 모습을 담고 포인트를 정한 후 부지런히 대편성을 진행한다. 오랜만에 장비들을 한 땀 한 땀 펼치며 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