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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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넷째 주말 - - - - > 배스터에서(10월 24일 ~ 25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0. 26. 21:26
계절은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향해가고 가을은 점점 더 겨울에 가까워져 가는 만추 지절. 꾼은 한 번이라도 더 물가에 서기 위해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도착하니 하루 전 오신 분들이 계신다. 뭐 어떠랴.... 작은 소류지에 터가 센 곳이니 하룻밤 쉬어가면 되는 것을. 강한 바람이 불어대지만 각자의 포인트를 정하여 대편성을 하고 아점을 나눈다. 본부석. 그렇게 요기를 한 후 소류지 구경에 나선다. 제방. 제방의 중앙에서 본 상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한 처남.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 정면. 우측. 좌측. 바다로 가시려다 바람으로 포기하시고 오후에 도착하신 대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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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한방터로 가다 - - - - > 6월 26일 ~ 2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9. 21:11
6월도 며칠 남지 않은 26일 금요일. 유급 휴무일이라 2박의 일정으로 출조키로 한다. 처남이 사전 답사하고 온 곳으로 가기로 하고 금요일 아침 혼자 길을 나선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FSTV 물 따라 인연 따라 진행자이신 이창수 선배님께 전화가 오고 7월 첫 주말 아내 피오나와 함께 촬영 가능한가 물어보시니 가능하다 답하고 통화를 마무리한다. 이번 일정은 1박으로 마무리하고 토요일 촬영지 답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약 2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장마철임에도 강우량이 적은 탓인지 많은 배수로 수위가 낮아진 상태의 소류지 모습. 데크 위에서 여러 방향으로 소류지 모습을 담아본다. 그늘 아래 본부석^^ 대편성을 마치고 동 출한 처남과 회사 후배와 함께 여유로운 점심식사~ 식사 후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