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전 금요일부터 낚시하신 월붕형님의 토요일 아침까지의 조과~ 35Cm 월척 한수 포함 준척까지 총 5수. 토요일 밤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다^^~~ 저녁식사~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물위에는 캐미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낚시인의 꿈을 품은 꽃으로. 늦은 밤 형님들의 지인이신 동행님께서 맛..
한낮의 기온이 제법 오르고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주말엔 날씨가 더 좋다는 예보대로 화창한 주말을 맞아 3월 정출이 고령에서 있었다. 2월에 모임에 이어 산란 징후가 예측되고 그로인한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질것 이란 기대속에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가지기로 한다. 하루전 금요일..
3월의 둘째주. 울산에 계시는 여울님으로부터 일요일 대구에서 약속이 있어 대구 근교로 출조할 계획이니 함께 하자고 연락이 온다. 흔쾌히 그리하겠다하고 주말이 오기를 기다린다. 금요일. 삼대리 수로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오고 토요일 아침 아내 피오나와 출발한다. 변덕스런 날씨로..
저녁식사가 준비되고 오후가되며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비가 밤 9시 30분이 넘어서며 눈으로 변하더니 제법 내린다. 그래도 전자캐미를 수면위로 띄우고 찌바라기가 된다~ 수온도 차갑고 눈도 내리기에 휴식을 취하고 아침이되어 일어나니 텐트위로 아직까지 눈이 내려앉는 소리가 ..
작년 11월 말 군위의 강에서 마지막 물낚시를 하고 동절기 휴식기를 가진지 어느듯 3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다. 을미년 새해를 맞은지도 2개월이란 세월이 지나고.... 세월 참 빨리도 간다 허허.. 쓴 웃음만 나온다..ㅎㅎ 아직은 겨울의 모습인 계절이지만 한낮의 따뜻한 햇살에 ‘..
주변에는 아이와 나들이 나온 출조객들이 썰매도 태워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이고 해가 지기 시작하자 빙어낚시 준비로 부산한 출조객들도 보인다. 붕어의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찌는 미동도 없고.. 빙어낚시도 해본다. ^^ 선배님 뭐하세요? ^^ 큰 형수님 러브하우스 준비에 ..
을미년 새해 1월의 셋째 주말을 앞두고 님마중 선배님으로부터 1월 정기 모임을 현장에서 갖자는 카톡이 온다. 월붕선배님과 님마중선배님 두분께서 사전 모의가 있으신듯 하다. 장소는 군위의 빙어낚시터.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더니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에 걱정 반 기대 반으..
새로운 만남과 인연.. 서로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온 만남.. 참 부지런히도 다니고 만났던 한해의 낚시 여정이 다가온 겨울과 함께 끝이 났다.. 늘 그렇듯 아쉬움 가득히.... 그 마지막 여정이 군위의 수로권에서 있었다. 올 한해도 함께해준 여러 선후배 낚시인들께 감사의 인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