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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출조지 선정으로 고민하던중 일요의 구미권 회원이신 뜬구름님께 연락이 오고 13일 동출을 맞춰 보기로 하였다. 주말 아침 통화를 하며 여러곳 중에 건천권 조황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였으니 그리가자 하신다. 바삐 준비를 마치고 목적지로 달린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한가위 명절이 지나고 맞은 10월의 첫째주 주말인 6일. 일요낚시의 구미권 회원님들의 계획과 준비로 전국구(서울, 괴산, 대구, 구미 ) 회원들의 2012년 후반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가깝던 멀던 거리에 상관 없이 함께하려고 달려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되는 소중한 만남이다. 처음 ..
태풍의 영향으로 한주를 쉬고 맞은 9월 넷째주 주말인 22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절기이다. 미리 계획한 사우들과의 오랜만의 출조길에 오른다. 목적지는 미리 정해둔 의성권이다. 가을 하늘은 높아져만 가고 좋은 날씨가 내 마음까지 환하게 해준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길..
여름 휴가 기간 중 두번의 출조를 갖고 폭염때문에 또 휴가지로의 여행으로 물가에 나서질 못한 십여일의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맞은 주말인 18일. 목요일과 금요일 달성의 비슬산님과의 통화로 출조하기로 한다. 장소는 동출하기로한 비슬산님의 후배분이 추천하신 고령의 수로. 낚시..
7월 31일 화요일. 공식적인 여름휴가의 이틀쨋날. 영천의 소류지로 다녀온 후 폭염에 기가꺽인 원기(?)를 급회복하여 두번째 휴가낚시에 나선다. 물론 비슬산님과 함께며 장소는 청도권으로 정했다. 이른 아침 앞산 순환도로의 끝 지점에서 비슬산님과 만나 팔조령을 넘어 청도 땅을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