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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움의 자취가 서서히 물러가나 싶더니 어느새 주위로는 가을의 정취로 깊게 물들어 간다. 9월이 열리고 성큼 다가온 가을. 그 첫주 주말인 2일. 일요낚시 회원들의 모임인 전국구 모임에 참석키 위해 남원의 소류지로 향한다. 전국구 모임에 빠지지 않으려는 열혈 꾼 피오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