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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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상반기 모임 - - - - > 상주에서 - 4월 30일 ~ 5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5. 3. 21:41
날씨의 변화가 심하던 4월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그 마지막 주말인 30일 - 올해 첫 만남을 갖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본다. 필요한 물품을 싣고 피오나와 고속도로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수도권에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셔서 1박을 하신 회원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하룻밤 쉬어 갈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소류지 한켠에 본부석을 마련하고 먼길 오신 분들의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맛보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한참을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편성을 마치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모습. 정면 - 상류권의 모습. 우측의 모습. 좌측의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중류권의 모습. 우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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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출 - - - - > 4월 15일 ~ 1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4. 19. 22:04
2월 말 첫 출조를 다녀온 뒤 주말마다 좋지 않은 날씨와 여러 볼일들, 그리고 딸의 양성 확진, 아버님의 기일 등으로 출조 길에 나서질 못한다. 그렇게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한다. 그 셋째 주말인 16일 사내 동호회의 정출이 있는 날이다. 하루 전인 금요일 준비해둔 부식을 싣고 한 시간을 넘게 달려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각에 정출지에 도착한다. 2년 전과 변함이 없는 모습에 느긋한 발걸음으로 소류지 전체를 둘러본다. 2박을 쉬어갈 장소를 정하고 대편성과 노숙할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여 본다. 오후 시간이 빠르게도 훌쩍 지나 버리고 해가 넘어가 주위에 어둠이 내린다. 캐미를 밝혀 둔 다음 피오나가 준비해준 샌드위치와 컵밥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혼자서 독차지한 소류지에서 물 위의 반짝이는 불빛들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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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출 - - - - > 군위의 소류지에서 10월 2일 ~ 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10. 4. 20:16
6월 사내 정출을 다녀온 뒤 여름 휴식기를 보내고 9월의 정출 일정도 회원들 사정으로 이월시켜 10월의 첫 주말. 정출을 갖기 위해 오랜만에 군위권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 목적지에 도착하니 주변 공사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인근으로 이동하여 각자의 자리를 정하고 오랜만에 물가에서의 만남을 나눈다. 점심도 나누고. 못다 한 대편성도 마무리한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아래 모습. 한낮 여름 같은 더위는 해가 기울어가며 기온이 내려가고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고 캐미 불을 밝힌다. 어두워지며 주변은 온통 물안개 가득한 희뿌연 색으로 변하고. 야경. 날이 밝고도 물안개는 가득하더니 서서히 해가 거두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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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여름 강에서 #1 - - - - 늦더위와 가을을 재촉하는 비 - 8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8. 31. 21:22
지난 주말 비로 인해 물가 나들이에 나서지 못하고 휴일 성주의 한개 마을과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시작된 주중에 주말 출조지에 대해 고민을 한다. 주말 이른 아침. 바다로 가신다던 지인에게 연락이 오고 동출 키로 한다. 부식과 준비물을 챙겨 국도를 달려간다. 한 시간 사십여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넓은 강의 모습이 보인다. 딸내미는 주변 모습을 담아내고 본부석을 설치하여 그늘을 만들고 점심식사부터 나눈다. 수위가 불어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 포인트 탐색을 한다.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짐을 가지러 온다. 포인트 여건상 발판 좌대를 펴고 대편성 한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딸의 시선과 달리 주변을 담아본다. 대물 사냥꾼님의 포인트. 유랑자의 포인트. 정면. 우측. 좌측. 멀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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