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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정출 - - - - > 4월 15일 ~ 17일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4. 19. 22:04

     

     

    2월 말 첫 출조를 다녀온 뒤

     

    주말마다 좋지 않은 날씨와 여러 볼일들, 그리고 딸의 양성 확진, 아버님의 기일 등으로 출조 길에 나서질 못한다.

     

    그렇게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한다.

     

    그 셋째 주말인 16일 사내 동호회의 정출이 있는 날이다.

     

    하루 전인 금요일 준비해둔 부식을 싣고 한 시간을 넘게 달려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각에 정출지에 도착한다.

     

    2년 전과 변함이 없는 모습에 느긋한 발걸음으로 소류지 전체를 둘러본다.

    2박을 쉬어갈 장소를 정하고

     

    대편성과 노숙할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여 본다.

     

    오후 시간이 빠르게도 훌쩍 지나 버리고 해가 넘어가 주위에 어둠이 내린다.

     

    캐미를 밝혀 둔 다음 피오나가 준비해준 샌드위치와 컵밥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혼자서 독차지한 소류지에서 물 위의 반짝이는 불빛들을 오랜만에 바라본다.

     

     

    금요일 밤의 야경.

     

    모처럼 물 내음을 맡으며 밤을 지새우고 주말 아침을 맞이한다.

     

    이른 시간부터 회원들이 도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대편성에 분주하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제방 아래 모습.

     

     

    유랑자의 자리.

     

     

    제일 먼저 도착한 회원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회원들의 자리.

     

     

    아침은 막걸리와 간단한 안주로 요기를 하고

     

    회원께서 준비해 오신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나눈다.

     

     

    오후 낚시도 즐기고.

     

     

    만둣국과 오리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밤을 맞이한다.

     

    둘째 날 야경.

     

     

    금요일 밤 보다 바람도 더 불고 더 추운 밤을 보내고 화창한 휴일 아침을 맞는다.

     

    서로의 무탈함을 확인하고 아침식사를 나눈다.

     

    모처럼 물가에서 행복감에 젖은 2박의 시간을 보내고

     

    떠나기 전 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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