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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낚시 탐사팀 정출 - - - - > 낙동강 6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4. 6. 9. 23:23
무르익은 봄을 넘어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첫주.
일요낚시 탐사팀의 정출이
성주군 선남면 소재 낙동강에서 있었다.
지난 3월 마지막 주 경산에서의 올해 첫 모임 이후 두번째다.
때이른 더위가 몇일째 계속되니 그늘이 없는 강에서의 모임에 걱정이 앞서지만
보고픔과 만남을 걱정이 방해하진 못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하루전 도착하여 밤낚시를 한 팀원의 살림망에 튼실한 월척 붕어가 들어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파라솔과 파라솔 텐트를 이용하여 그늘을 급조하니 그런대로 쓸만하다 ㅎㅎ
근처 볼일이 있어 오셨다 가시는 길에 방문해주신 울사랑 회원이신 삐돌님께서 갖고오신 음료.
감사의 인사 전하며 소홀한 대접에 죄송한 마음도 전한다..
오후로 접어들며 한분씩 도착하시고 각자의 무용담도 나눈다~.~
월요일 출국을 앞두고 다녀가신 참치님 ----가져오신 생수와 수박 감사의 인사 전한다.
늦은 오후에 도착하신 팀원들께서도 포인트 둘러보시고 바로 대편성 하신다.
그렇게 각자 서둘러 대편성 후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모이시고
준비한 옻닭으로 저녁을 나눈다.
식사후 커피 한잔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해가지니 원래의 모습으로 해 놓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ㅎ;
정출지가 강이라 전체의 모습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팀원들의 포인트와 주변 모습으로 대신한다.
많이 바쁘셔서 근무를 마치고 오신 구미의 아트님 포인트와 주변 모습.
일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시기 위해 철수하신다.
아트님의 자리에서 본 나와 우측의 해적님 포인트 모습.
하루 전 오신 대구의 해적님.
나의 자리와 우측의 아내의 자리.
울산에서 오신 여울님 포인트와 주변 모습.
구미에서 오신 뜬구름님 포인트와 주변 모습.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내림과 그치기를 반복하며 아침을 연다.
해적님의 조과.
최대어 33.5cm이며 월척 4수.
아내의 조과.
33.5cm와 32cm
아내를 대신해 인증 샷 ^^;
당일 최대어로 1등하신 해적님^^
멀리서 가까이서 오시고 낮의 더위와 새벽부터 내린 빗속에서
행사 치루신 팀원분들께 수고많으셨단 인사 전하며
월척 손맛 보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 전한다.
바쁘신 회사일로 또 여러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팀원분들께도
9월이나 10월즈음 예정되어 있는 다음 행사때는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실것을 부탁의 말씀 전한다.
궂은 일 맡아주고 밥해준 아내에게 사랑한다란 말 전하며 고맙단 말도 남긴다~~.
올해 첫 월척 축하해 여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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