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 - - - - > 빅원 정출에 가다[군위 산호지] #1

 

 

6월 첫주 탐사팀의 정출이 끝나고 몇일 후

 

갑작스레 장염으로 고생한 아내의 입원과 휴식을 위해 3주의 시간이 흘렀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건강도 회복되고 몸도 추스렸으니 낚시 한번 가보자는 아내의 말에  

 

님마중 선배님과 오랜만의 물가 나들이에 나선다.

 

아무 준비도 필요치 않다며 그냥 가자는 말씀에 그러기로하고 누구와 동출하는지 짐작해 보며 주말을 기다린다.

 

드디어 당일 아침 목적지로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군위 IC에서 내려 근처 낚시점에서 선배님과 만난 후 함께 산호지로 향한다.

 

예상대로 엄청난 배수가 되어있고 계속 빠지는 상태다.

 

누굴까 궁금하던 동출인은 바로 빅원 클럽.

 

오늘이 6월 정출 행사일이란다.

 

먼저 포인트를 잡고 하루밤 쉬어갈 준비를 한다.

 

대편성 도중 빅원의 회원분들께서 찾아오시고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정출 행사를 위한 본부석.

 

 

 

 

무침회와 두루치기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씩에 회원들간의 정도 쌓여간다.

 

나도 끼워주셔서 막걸리 한잔 거든다~ ㅎ

 

 

 

 

 

 

빅원의 4자와 5자의 대결

 

40대 회원과 50대 회원간의 줄다리기 한판이 벌어진다~^^ 1인당 1만원 내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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