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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버시 6월 정출 - - - - > 여름의 초입에 수로에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5. 6. 15. 20:48
5월 초 의성에서 정출이후 오랜만의 만남이 성주의 한 수로에서 있었다.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비포장 도로에 차가 다니니 먼지가 한가득 일어난다.
비가 많이 와줘야 할텐데 모두가 걱정이다.
먼지 가득한 비포장 도로를 가며 포인트 탐색을 하여 한곳을 오늘의 쉼터로 정한다.
더위에 시원한 그늘과 꽤 넓은 장소를 찾아 살림을 내린다 ㅎㅎ
가끔씩 찾아오는 모기가 공격해 오지만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국수를 삶아 나누고 쌈밥도 나눈다.
저녁식사~
밤새 찌는 뿌리를 내리고 간혹 나타나는 찌의 움직임만 있었을뿐..
아침에 블루길과의 만남으로 또 다시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한다.
두분 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피오나에게 수고많으셨단 인사 전하며 또 다른날 좋은 곳에서 만나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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