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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출조~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6. 3. 21. 21:52
하루하루 봄 기운이 더해가는 날씨를 보며
올해 물가로의 첫 나들이를 언제할까 궁리하다 더 이상 미루지말자하고 지난 주말로 일정을 계획한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목요일부터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니
봄 산란철을 맞은 붕어들이 산란 조건이 나빠지니 멈춰 버릴게다..
뭐 대수랴 하는 마음으로 주말 출조한다.
오랜만에 사우들과 동출한다.
잔뜩 찌푸려 있는 하늘을 보며 첫 출조인만큼 가까운 장소로 달려간다.
도착하니 아직은 시기가 이른 탓인지 아니면 내린 비때문인지 출조객이 많지는 않다.
아니면 이른 시간때문인가....
포인트를 정하고 모처럼보는 물가 풍경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대편성한다^^
미약한 찌의 움직임을 보았으니 첫 출조에 빈작만은 아닌것 같다 ㅎㅎ
밤 기온이 차기는 했으나 난로의 온기로 충분했으니 이젠 언제든 출조하기 가능해 진것 같다.
무탈히 하루밤 자~~알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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