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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수로에서 오랜만의 만남~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6. 3. 30. 22:16
3월 셋째 주말 봄의 기운을 느끼고 올해 첫 출조를 고령의 수로에서 가진 후
주중에 겨우내 연락이 뜸했던 분에게 보고싶노라 연락을 취하고
3월 넷째주말인 26일 고령의 또 다른 수로에서 올해 첫 만남을 갖기로 한다.
토요일 아침 준비물을 챙겨 약속 장소로 출발한다.
이미 시즌이 시작된지라 금요일부터 선점한 낚시인들이 제법 많다.
포인트를 둘러본 후 대편성한다.
저녁식사~
일기예보 상으로 오후 3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 6시까지 내리는 것이었으나
그 시간에는 내리지 않았고
검은 구름이 밀려들더니 해가 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늦은 밤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바람까지 ㅡ 불어댄다..
아침 해는 떠올랐으나 짙은 안개로 빛이 들지 않는다..
늦은 밤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 상태일때 함께한 분이 올린 붕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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