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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물러간 주말 성주에서 - - - - > 8월 27일 ~ 2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6. 8. 31. 22:10
올여름 유난히도 무덥던 폭염의 기세를 봐선
오래토록 물러나지 않을것 같더니만
어느 한순간 꺽이더니 조석으로 쌀쌀하기까지한 날씨가 찾아왔다.
그참!! 계절의 변화가 갑작스러우니 당황스럽기도 하다..
주말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더위보단 낮지 않을까 싶어 출조를 감행한다.
지천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1박을 한 회원께서 밤새 입질을 받지 못하여 옮겨 가기로 한다.
어디로.......... 성주로~
성주의 자그마한 소류지에 도착.
각자 마음에 드는 포인트에 대편성한다.
한낮의 햇살은 아직 따갑지만 한여름의 그것과는 틀린다.
본부석 앞 - 야근하고 오신 비슬산님 포인트.
지천에서 1박하고 오신 아트님.
유랑자의 포인트.
낚시가방 거치대와 함께 구입한 낚시대 거치대.
처음 사용해 보니 편함을 느낀다. 다음번엔 발판의 앞쪽으로 설치해 봐야겠다.
옥수수를 탐하고 나온 쭈래기^^ 붕언줄 알았넹 ㅎㅎ;
점심 식사를 잘 했는지 시장기가 가시질 않아 초저녁 낚시를 즐겨본다~.~
폭염이 한풀 꺽이고 낚시하기 좋은 날
오랜만에 파라솔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밤 편히 쉬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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