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첫출조 - - - - > 비 내리는 날 고령에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6. 10. 10. 20:27
10월의 둘째 주말.
가을을 무르익게하는 비소식이 있었지만 출조할 생각으로 장소를
고민한다.
많은 양의 비로 인해 흙탕물이 질것이라 출조지 정하기가 쉽지 않다.
고령의 둠벙형 수로로 가기로하고 비슬산님과 함께하기로 한다.
주말 아침 일어나니 비는 내리고 있다.
어쩌랴....
준비해둔 부식거리를 어깨에 메고 시동을 걸어 고령으로 출발한다.
가면서 보니 낙동강물은 이미 감탕이다.
수로에 도착.
뒤로는 낙동강이다.
수로를 둘러본 후 포인트를 잡고 장짐을 옮긴다.
가시나무 사이로 길을 열어
포인트 진입.
아무런 일 없이 아침은 밝아온다^^
입질받기 가장 힘든 시기인만큼 하루밤 쉬었으니 도시로 회귀한다.
'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넷째 주말 - - - - > 합천으로~ (0) 2016.10.26 피오나 올해 첫 나들이와 오랜만의 동출 - - - - > 고령에서 10월 15일 ~ 16일 (0) 2016.10.19 9월의 마지막 주 - - - - > 영천 화북권 소류지(9월 24일 ~ 25일) (0) 2016.09.29 폭염이 물러간 주말 성주에서 - - - - > 8월 27일 ~ 28일 (0) 2016.08.31 2016년 휴가낚시 - - - - > 8월 3일 ~ 4일 (0) 20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