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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남 - - - - > 낙동강에서 #3 [4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8. 6. 2. 20:50
식사를 마치고
해질녁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에 흠뻑 취한다.
그렇게 천천히 넘어가는 해가 자취를 감추며 이윽고 주위의 색은 아메리카노 커피색에 가까워지고
낚시꾼은 수면위에 야화를 하나 둘 피워 올리기 시작한다.
녹색 꽃, 빨강 꽃, 노랑 꽃이 수면위를 채워간다.
낚시꾼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광경이지만 매번 새로움과 기대감으로 희망을 주는 순간이다.
아침이 밝아오고 함께한 분들의 풍성한 조과가 모두를 기쁘게 한다.
4자 포함 마리수 월척의 대박 조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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