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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계곡지로 - - - - > 7월 29일 ~ 3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8. 8. 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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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모처럼 금요일 시간이 되어 계곡지로 나들이 했었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작은 물 유입구가 있어 땀에 젖은
몸도 씻을수 있는 곳이라
조과에 연연치 않고 한여름 낚시하기 좋은 곳 이였다.
비가 오지 않으면 마르겠지만 말이다.
하기 휴가가 시작되는 주말 하루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인 29일 다시 찾아간다. 그곳으로.
함께한 후배.
하루밤 쉬어 갈 자리를 확보해 두고 이글거리는 한낮 더위를 피해 점심을 나눈다.
낚시할 포인트에서 바라본 계곡지 전경.
상류권 모습.
중류권 모습.
제방권 모습.
오늘의 주미끼.
유랑자의 포인트.
뜨겁던 하루 해가 쓰러지고
수면 위 야화를 피워 놓으며 기분좋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찌불을 응시한다.
초 저녁 피딩 타임을 놓치지 않게 자리를 지키다 늦은 밤 저녁을 먹는다.
뜨거운 해가 위력을 떨치기 전 철수하려 했으나 후배의 미련으로 11시경 철수한다.
늘 그러하듯 대물에 대한 갈망으로 하루밤 지새우고
후배의 씨알 작은 붕어지만 만남을 이루었으니 미련만 남겨두고 휴가 첫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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