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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난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산행기 2유랑자의 행복한 산행일기 2010. 5. 18. 18:49
먼지와 사람들을 헤쳐나오자니 시간이 꽤 걸린다. 그렇게.. 그렇게.. 빠져 나오니 더 넓은 평전이 눈 앞으로 다가온다.
먼지를 막으려 입막음을 했다. 함께한 길동무님과 이정표를 모델 삼아 기념 촬영....
나의 모습을 보고 뭐 빈라덴 같이 해 있능교 한다. -.-;; ㅎㅎ
발아래 주차장엔 많은 차들이 보인다.... 저기까지 차가 올라오니 사람이 많을 수 밖에....
또 하나의 능선을 넘어간다....
꽤 길어 보이는 나무 계단이 보인다. 저기 보이는 곳까지 내려 가야한다.
우리처럼 내려가는 사람. 반대로 우리가 온 길로 오르는 사람.. 사람과 사람들로 좁은 길이 더 좁아 보인다.
붉게 피어있는 철쭉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내린다.
붉게 보이는 흙길에서 엄청난 먼지가 피어 오른다.
황매평전 도착.... 시작으로부터 약 2시간 반이나 3시간쯤 지난것 같다.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 가져온 먹거리로 부페를 차려본다. 여기로 저리로 가져가고 가져온다~
우리가 내려온 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어 파트너가 바낏다.... ㅎㅎ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모였다. 사진찍는분 빼고. ㅎㅎ
연리지의 꽃들이 모였다.
머슴아들.... 연리지의 버팀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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