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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낚시 - - - - > 청도의 작은 소류지에서 5월 1일 ~ 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5. 5. 19:51
4월 29일부터 시작된 연휴에
올해 첫 낚시를 다녀오고 이어서 다시 출조 길에 나선다.
처남이 출조하여 손맛을 보았다는 소류지로 장소를 정한다.
조금은 이른 휴일 아침 서둘러 길을 나선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것 보다 작은 소류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류지의 모습. 상류.
나의 출조 길에 함께한 조우회 회원분과 처남.
이슬을 피할 본부석을 만들고 담소를 나눈다.
처남의 포인트.
좌 - 유랑자, 우 - 조우회 회원의 자리.
상류에 자리한 유랑자의 자리.
64+파라솔과 텐트. 그리고 구입한 클로버 좌대 전체를 펴본다.
복숭아 열매도 맺혀있다.
목살과 삼겹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6년여 만에 다시 만난 금호강 붕어님도 합류하고
야경.
박무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주변을 둘러본다.
밤새 방생 사이즈 붕어들의 작은 손맛과 멋진 찌 올림을 보고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니 일상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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