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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목에 11월 정출(납회) - - - - > 11월 11일 ~ 12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11. 15. 21:22
11월이 시작되고 계절은 가을이 겨울을 서둘러 부르는 것 같다.
입동절기가 지났으니 겨울이 가까이 있음을 알리려는 듯
계절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때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몸은 움츠러든다.
11월의 둘째 주말.
사내 동호회의 정출과 올 한 해의 낚시여정을 마무리하는 납회가 있는 날이다.
회원들이 지난 한가위 명절에 다녀온 곳으로 한번 더 가보자 하여
그곳으로 장소를 정하고 주말 아침 집을 나선다.
50여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주변을 살피던 중 회원들도 도착하고
각자 하룻밤 쉬어갈 준비에 바삐 설친다.
피오나는 대편성 모습과 주변 경치를 담아낸다.
대편성을 하다 본부석으로 모여 목도 축이고 먹거리도 나눈다.
점심을 준비하고.
식사 후 따뜻한 차도 한잔씩 나누고.
후식까지 즐긴 후 카메라를 들고 저수지 구경에 나서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중류권을 지나며 담은 모습.
회원 1.
중류권에서 본 제방.
중류권에서 본 정면 모습.
우측 상류권을 보며.
좌측 제방을 보며.
마지막 잎새.
회원 2.
회원 3.
함께한 처남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초저녁 낚시를 즐긴 후 뜨거운 국으로 저녁을 먹고.
어묵탕까지 해치운다.
야경.
서리도 내리지 않고 물안개도 없는 아침을 맞이하고.
아침식사를 나눈 후.
아니 온 듯 주변을 정리한 후 한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http://www.youtube.com/@-yurangza
붕어본부 - 손맛을 그리다
붕어 낚시를 좋아하는 주말 꾼으로 대물낚시를 하기 위해 물가를 찾습니다. 자연지나 강 또는 수로 등 노지 위주로 다니며 손맛을 즐깁니다. 낚시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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