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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뗏장 수초 포인트에서 - - - - > 10월 28일 ~ 29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11. 6. 21:57
10월의 마지막 주말.
모처럼 느긋하게 하루를 연다.
오늘은 피오나와 둘이 가는 출조길이라
주중에 생각해 두었던 수로를 향해 집을 나선다.
50여분 길을 달려 수로에 도착하고
하룻밤을 지새운 낚시인이 있어 조황을 물어보니
밤새 입질을 못 받았다 한다.
수심이 낮아 별 기대감이 없다는 말과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인근의 소류지로 이동하기로 한다.
15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짬낚 하시는 두 분이 계신다.
소류지를 둘러보고 하룻밤 쉬어갈 준비를 한다.
대편성을 하는 동안 피오나는 주변 경치도 담고
유랑자의 모습도 담아낸다.
소류지 뒤편에 사과밭도 둘러보고.
식사 준비도 하여 둘이 나눈다.
오후 2시 즈음 짬낚인들이 떠나고 소류지에는 둘만이 남는다.
카메라를 들고 소류지 구경에 나서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아래모습.
중류를 지나 상류권으로 가는 길.
유랑자가 자리한 상류 모습.
중류권에서 본 정면.
우측 제방을 보며.
좌측 상류권을 보며.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어둠이 내려앉고.
야경.
초저녁 낚시를 즐긴 후
쌀쌀한 밤기온에 뜨끈한 칼국수로 저녁을 나눈다.
따뜻한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피오나와 둘이 맛있는 이야기도 나눈다.
야경.
물안개 자욱한 여명을 맞는다.
밤을 새워 무거운 육신에 커피 한잔 들이 붇고.
간단한 아침을 만들어 피오나와 나눈다.
아니 온 듯 주변을 정리하고.
사과 밭 구경을 하고 수확한 맛있는 사과도 산다.
그렇게 서로에게 벗이 되어 하룻밤 휴식하였으니
떠나기 전 자리로 돌아온다.
붕어본부 - 손맛을 그리다
붕어 낚시를 좋아하는 주말 꾼으로 대물낚시를 하기 위해 물가를 찾습니다. 자연지나 강 또는 수로 등 노지 위주로 다니며 손맛을 즐깁니다. 낚시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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