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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이 있었던 5월이 다 지나고 있다. 그 마지막 주말 - 낙동강의 칠곡권으로 나들이 길에 나선다. 중부 지방으로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된다 하는데 이곳의 수량은 괞찮은듯 보인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빠르게 해갈되기를 기원해 본다.... 나름 아침 일찍 길을 나섰는데 도착해 ..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와 웃음을 나누고 저녁을 먹고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를 시작한다. 아우를 위한 잠자리도 마련하고 밤 풍경도 담고~ 아침을 맞는다. 전주의 백부장님. 구미의 대물사냥꾼님. 피오나. 울산의 여울님. 대구의 뿌리내린찌님. 전주의 알지요님. 울산의 영웅천하님. 동생. ..
맑고 화창한 봄날의 날씨가 익을대로 익어 녹음이 짙어가고 송화 가루가 바람에 날려 노랗게 쌓이는 4월의 마지막 주말. 구미의 한 수로에서 일요낚시의 전국구 모임이 있었다. 전국 각 지역의 회원들께서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모임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13년의 미국 생활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