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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중 여울님과의 동출 약속이 되어지고 고령의 회천과 낙동강 상주권을 두고 고민하던 중 조황이 확인된 상주로 향하기로 하고 주말 아침 길을 나선다. 서대구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아 나오는 순간 빠뜨린 것이 생각나 다시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1시간 30여분을 달려 목적지..
참치님과의 전화 통화 후 늦은 오후 시간. 여느때와 달리 오후 시간에 출조길에 오른다. 지난 8월 24일 아쉬움을 던져 놓고 온 곳으로. 낙동강 구미권 포인트에서 하류권으로 더 이동한 곳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미 밤의 시작인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포인트를 본 후 머리속에 대편..
사골 곰탕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며 회원간 담소는 그칠줄 모른다.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전주의 회원님들~ 저수지에는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있다. 그러며 하늘 도화지에 그려지는 석양의 모습은 너무나 예쁜 모습이다. 캐미 꽃을 수면 위에 던져 놓고 그 님을 기다려 본다.
8월 23일 (수)~ 24일(목) 창원의 한방터로~ 입추도 지나고 처서 절기인 수요일. 여울님과 삐돌님과의 만남을 위해 창원으로 또 길을 나선다. 잡지도 못할 대어를 꿈꾸며.... 오후 시간 저수지 제방에 도착하니 뜨거운 햇살이 얼굴을 찌푸리게 한다. 먼저 도착하여 주변을 구경하고 어떤 포인..
입추가 지나고 가을의 시작을 알렸으나 여름의 뜨거움은 물러나지 않고 오히려 그 기세가 등등하다, 8월의 넷째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21일. 평일에 시간이 생겨 출조길에 나서본다. 수요일이 처서이니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꺽일려나.... [[ 처서(處暑)는 24절기의 14번째로 태양 황..
다소 긴 휴가가 시작되고 출조 계획을 가진다. 폭염속에 남원에서의 3박으로 지친 몸을 쉬게 해 줄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울산의 여울님께 28일부터 동출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토요일 대전의 아들 녀석에게 다녀와야하고 화요일엔 창원으로 피오나와 병원에 다녀 와야 하기에 주중인 수..
초여름임에도 한여름 같은 고온이 기승을 부리고 오랜 가뭄에 배수까지.... 출조지 선정이 만만치 않다.. 오랜만에 월붕 형님과 동출키로하고 주말 아침 일찍 낙동강으로 향한다. 1박하고 아침을 맞는 참치님 포인트. 따가운 햇살 아래 대편성~ 피오나와 함께~ 2달여 가까이 장박하시는 부..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터라 시장기가 돈다. 저녁 준비를 한다. 피오나를 위해 참치 김치찌개를 끓이고 목살을 굽는다~ 해가 지고도 바람은 그 세기가 약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둠이 짙어지기 전에 수면위에 밤꽃은 피워 놓는다 ㅎㅎ; 아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