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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낚시 여정 돌아보기. #힘내라 대구 #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구 경북
저녁식사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와 밤 추위에 대비한다. 이중으로 텐트도 치고 오랜만에 보일러와 매트도 설치한다. 야식시간. 새벽녘부터 타닥타닥 빗방울이 텐트를 두드리니 더 굵어지기전에 철수 준비를 한다. 고즈넉한 아침의 남한강. 행사의 마무리를 위한 단체 사진..
2019년도 한달 여를 남겨둔 11월 30일. 한해의 낚시 여정을 마무리 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다. 마음 같아선 12월에 하고 싶지만 병석에 계신 아버님 곁을 지켜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커서이다. 언제 우리의 곁을 떠나실지 모르니.. 나의 개인 납회를 조구사의 행사 일정에 맞춰서 2주 전 다녀 ..
찌불을 하염없이 응시하다 혹시나 하여 발 밑을 보니 배수로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이런.... 휴식을 취한다. 어둠이 걷히며 남한강의 여명이 시작되고 행사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행사장과 주변 환경 정화를 한다. 아침 식사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준비된 상품을 참석하신 회원분..
오전 10시가 넘어가는 시간 도착하여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 늦은 오후로 달려가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본부석으로 간다. 저녁식사를 한 후 자리로 돌아 와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피오나와 찌불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크게 춥지 않은 밤 기온에 다행스런 마음이 ..
처음 오는 행사장 주변 모습을 구경하고 근처의 신륵사 입구로 향한다. 남아 있는 만추의 정취를 느껴보려 한다. 신륵사 주변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모처럼의 물가 나들이에 아내 피오나의 캐스팅 모습도 담아본다.
겨울로 계절이 깊어가는 11월의 중순. 여행붕어 밴드의 납회 행사가 있어 여주의 남한강으로 주말 아침 차를 달린다. 충주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약간의 여유도 부려본다. 행사 장소에 도착. 행사 준비로 분주한 본부석을 둘러본 후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유랑자 자리로 구..
점심 식사를 후 대편성을 마치고 소류지 주위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담아본다. 오랜만에 나온 피오나는 여유롭고 즐거워 보인다. 야경. 여명. 초저녁 약한 어신이 포착되고 집중해 보지만 물오리들의 날아오름과 내려앉음 몇번이 있고 나서는 이마저도 뚝 끊기고 다시 본부석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