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낚시
-
4월 정출 - - - - > 의성 에서 4월 13일 ~ 14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20. 13:47
봄이 한창 짙어지며 자연이 색을 바꿔가더니 한낮 기온이 오르며 더위를 느낄 정도다. 4월 첫 주말 부산으로 볼일을 보며 휴식하고 둘째주말 회사 동호회 정출을 갖기 위해 이른 아침 목적지로 향한다. 다소 먼거리를 이동하여야 하기에 아내 피오나와 부지런을 떨어본다. 이동하며 주변 봄의 정취를 구경하다보니 목적지에 다다르고 주변을 둘러본뒤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꾸며본다. 복사꽃이 흐드러진 소류지 전경. 피오나가 담아준 모습. 회원 1. 회원 2. 회원 3. 게스트. 오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점심 준비^^ 골뱅이 비빔소면~ 딸기로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한 후 소류지를 둘러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제방 아래 모습. 중류권에서 본 정면. 우측. 좌측. 소류지 주변 복사꽃이 가득 피어오른..
-
2023년 첫 출조 - - - - > 독동수로 3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3. 3. 22. 22:03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지난해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개월의 준비 끝에 가족친지와 지인들의 축복과 축하 속에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을 치렀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무탈히 결혼식을 마친 후 사흘의 여유가 생겨 4개월여 만의 출조 길에 나선다. 올해 첫 출조에 지인께서 가고자 하는 곳으로 장소를 잡고 월요일 오전 인근 소류지 한 곳을 답사한 후 꾼이면 누구나 아는 곳이기에 자리할 수 있을까 염려는 되지만 그곳으로 향한다. 이동 중 먼저 도착한 지인께서 둘이 낚시할 장소는 있다는 연락을 받고 물가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겠구나 안도하며 현장에 도착한다. 잠깐 현장의 모습을 담고 포인트를 정한 후 부지런히 대편성을 진행한다. 오랜만에 장비들을 한 땀 한 땀 펼치며 손으로 전..
-
전국구 상반기 모임 - - - - > 상주에서 - 4월 30일 ~ 5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5. 3. 21:41
날씨의 변화가 심하던 4월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그 마지막 주말인 30일 - 올해 첫 만남을 갖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본다. 필요한 물품을 싣고 피오나와 고속도로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수도권에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셔서 1박을 하신 회원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하룻밤 쉬어 갈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소류지 한켠에 본부석을 마련하고 먼길 오신 분들의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맛보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한참을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편성을 마치고 소류지를 둘러본다.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제방의 모습. 정면 - 상류권의 모습. 우측의 모습. 좌측의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중류권의 모습. 우측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