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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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강풍에 계곡지에서 - - - - > 피오나와 둘이서 7월 6일 ~ 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7. 10. 20:22
6월의 마지막 주말을 휴식하고 7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단 예보가 계속되고 첫 주말에 물가 나들이를 계획한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 그늘이 좋은 곳으로 정해두고 주말 아침 피오나와 집을 나선다. 장마 기간인 만큼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되어 있지만 모처럼 둘만의 나들이 길이라 홀가분하게 길을 달려간다. 주변 몇 곳을 둘러보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여러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물이 빠진 소류지를 둘러보며 한 곳에 자리하기로 한다. 머리 위 나무의 간섭이 있어 최대한 간섭을 줄이려 물속으로 좌대를 넣어본다. 오늘은 새우 미끼만 써보려 한다. 피오나의 수고로 점심 밥상을 마주한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모습. 우측. 좌측. 제방 아래. 무넘기의 모습. 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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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말 - - - - > 전국구 상반기 모임 #2 / 3월 30일 ~ 3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1. 20:18
이른 아침의 소류지 수면위로 윤슬이 반짝이던 봄날씨가 한순간 먹구름이 가득차더니 천둥과 함께 비를 내리기 시작한다. 내리는 비 덕분에 본부석에 좀 더 머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사면이 제방인 평지형 소류지를 돌아보며 여러 방향으로 그 모습들을 담아본다. 작은 붕어도 만나고. 채집망으로 생미끼도 준비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낚시를 즐긴다. 해가 지기전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밤낚시를 즐기며 붕어도 만나고. 야경. 입질이 없는 틈에 야식도 즐긴다. 다시 붕어를 만나며 밤을 즐기고. 잠시의 휴식을 하고 물안개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물기 가득 머금은 아침에 따뜻한 커피로 몸을 데우고. 아침을 나눈다. 회원들의 조과를 담아보고. 함께한 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하반기 모임의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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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말 - - - - > 전국구 상반기 모임 #1 / 3월 30일 ~ 3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4. 4. 1. 19:59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계속되던 중 목요일 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만 모임이 있는 주말 일기예보는 날씨가 좋다한다. 황사가 예보되어 있지만.. 3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대구와 구미 그리고 괴산과 서울에 계신 회원분들을 만나는 상반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목적지를 향해 집을 나선다. 1시간여를 달려 오늘의 장소에 도착하고 먼저 오신 회원분과 인사를 나눈다. 소류지를 둘러보며 하룻밤 쉬어갈 자리를 정하고 짐을 내린다. 좌대를 설치하고 대편성을 하던중 회원분들도 속속 도착하시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각자의 자리를 살피고 대편성을 시작 하신다. 아내 피오나는 여러 모습들을 담아내고. 본부석을 마련하고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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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출 - - - - > 의성에서 10월 9일 ~ 1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10. 11. 14:14
지난주 군위에서 정출을 하고 다가오는 주말 다시 10월 정출을 가지기로 하여 주말 아침 여니 때와 달리 조금 늦은 시간에 목적지로 향한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처음 가기로 한 수로권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연락이 오고 인근의 저수지로 이동키로 한다. 그렇게 회원들이 먼저 들어가고 연휴와 고속도로 초입의 공사로 인해 지체와 정체를 겪으며 목적지로 달려간다. 평소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하니 각자의 자리에 대편성을 하고 있고 유랑자도 주변을 둘러본 후 자리를 잡고 마침 들어오신 현지 어르신께 양해를 구하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저수지 전경.(사진 편집하다 실수로 다수의 사진이 날아감 ㅎㅎ; ) 상류권에 자리한 유랑자의 자리. 딸과 아내가 담아준 그림. 피오나와 딸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밤을 새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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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주말 - - - - > 딸과의 낚시 소풍 #1(11월 7일 ~ 8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10. 20:47
지난 주말 철수 시에 가을비에 젖은 장비를 말리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물가에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주중에 주말 출조지를 두고 고민한다. 밴드 회원께서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신 곳으로 정하고 주말이 되기를 기다린다. 금요일 오후. 마침 그곳에 들어가 계신다는 소식에 주말에 뵙기로 한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인 7일. 주말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오늘 함께하기로 한 딸과 함께 길을 나선다. 조금은 특별한 소풍이 될듯하다~ ㅎㅎ 한 시간 남짓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인사를 나눈 후 자리를 잡아 대편성을 한다. 이번 화보는 딸이 촬영한 많은 그림으로 포스팅한다. 낚시터에 도착한 아빠가 하는 일들을 유심히 지켜본다 ㅎㅎ 정면. 우측. 좌측. 본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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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납회 #4 - - - - > 10월 31일 ~ 11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3. 21:22
초저녁 낚시에 집중해 보지만 씨알이 아쉬운 녀석들만 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씩 씨알이 좋아지는 것 같다. 더 깊은 밤으로 가기 전 주변 야경을 담아본다. 야식. 야경. 어렴풋 새벽이 시작되더니 곧이어 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아침식사를 하고. 계측시간. 한울님의 월척. 운이 좋아 2등. 동일 레저에서 이벤트 협찬한 상품 인증도 남기고. 단체 사진도 남기고. 에어 봉돌 따묵기 ㅎㅎ; 아니 온 듯 주변 정리 후 행사를 마친다. 납회 행사 준비하시고 아무런 댓가없이 묵묵히 도움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하루밤 잘 쉬고 왔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반가웠고 다음 뵙는 날까지 건승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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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납회 #3 - - - - > 10월 31일 ~ 11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3. 20:50
기분 좋게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운동삼아 피오나와 저수지 둘레를 한 바퀴 돌고 사면에서 보이는 전경도 담아본다. 늘 그렇듯 물가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를 지나간다. 자리로 돌아와 밤낚시 준비를 하고 낚시를 하려는 피오나의 자리를 살펴준다.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본부석으로 모이고. 밴드장님의 행사를 여는 간단한 인사말도 하고. 밴드 공식 계측자. 저녁식사를 나눈다. 라이브 방송 중인 밴드장. 식사 후 커피 한잔하며 담소.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