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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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출 - - - - > 4월 15일 ~ 17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2. 4. 19. 22:04
2월 말 첫 출조를 다녀온 뒤 주말마다 좋지 않은 날씨와 여러 볼일들, 그리고 딸의 양성 확진, 아버님의 기일 등으로 출조 길에 나서질 못한다. 그렇게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한다. 그 셋째 주말인 16일 사내 동호회의 정출이 있는 날이다. 하루 전인 금요일 준비해둔 부식을 싣고 한 시간을 넘게 달려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각에 정출지에 도착한다. 2년 전과 변함이 없는 모습에 느긋한 발걸음으로 소류지 전체를 둘러본다. 2박을 쉬어갈 장소를 정하고 대편성과 노숙할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여 본다. 오후 시간이 빠르게도 훌쩍 지나 버리고 해가 넘어가 주위에 어둠이 내린다. 캐미를 밝혀 둔 다음 피오나가 준비해준 샌드위치와 컵밥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혼자서 독차지한 소류지에서 물 위의 반짝이는 불빛들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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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와 폭염 뒤 오랜만에 나들이 - - - - > 상주에서 [9월 12일 ~ 13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9. 15. 22:32
유난히 길게 이어지던 장마속 폭우와 뜨거웠던 폭염으로 물가 나들이를 멈춘지 한달이 훌쩍 넘어가고 조석으로 제법 선선해 지는 계절의 변화에 꾼은 다시 물가 나들이를 꿈꾼다. 9월의 둘째 주말. 오랜만에 낚시 차를 움직여 하루밤 유할 곳으로 달린다. 1시간 반의 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녹색으로 가득한 소류지의 모습이 신선함으로 느껴진다. 이곳을 소개하고 함께할 대물사냥꾼님과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포인트를 잡아 대편성을 시작한다. 부식을 사기위해 장보러 가신 대물사냥꾼님께서 도착하시고 점심을 나눈다. 닭불고기. 불맛을 입혀 더욱 맛이 좋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마친 후 대편성을 마무리한다. 밤낚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카메라를 들고 소류지와 주변 구경에 나선다. 대물사냥꾼님의 포인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