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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10일간의 하기 휴가가 시작되었다. 여느해 같으면 휴가 시작과 함께 물가 나들이에 나섰을텐데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야외로 나갈 엄두가 나질않는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몰고온 대기층이 태풍의 진로마저 막고있다 한다. 아무리 더워도 물가 나..
고령에서 철수 후 집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고 구미의 소류지로 이동한다. 무더위속 하루밤 휴식을 위하여.. 마름이 밀생하고 있고 연안으로 부들과 뗐장으로 꾸며진 소류지다. 낚시인들의 말로 그림 좋은 곳^^ 한창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시간에 도착하여 해가 넘어가고 그늘이 드..
6월 물가 나들이를 다녀온 후 연일 계속되는 한여름 찜통 더위에 나들이 할 엄두가 나질 않아 출조를 미루다보니 어느듯 7월의 끝자락이다.... 여름이란 계절이 익을대로 익어 더위가 여전히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는 7월. 더워도 너무덥다.... 그 끝자락에 금요일 시간이 허락되는 틈을 이..
지난 5월 여러 사정으로 하지못한 동호회의 정출을 갖는다. 창녕권의 소류지로 가 보았으나 많은 배수와 떠다니는 부평초의 영향으로 인근의 소류지로 이동 대편성한다. 하지만 2년전 바닥을 긁어 내었다는 현지인의 말에 고민끝에 고령으로 이동을 결정하고 늦은밤 캐미를 꺽고 미끼를 ..
고기도 굽고 장어도 구워 저녁식사를 즐기고 캐미 불빛이 피어나는 밤이 시작된다. 만남을 위한 설레임으로 수면위로 하나둘 불빛을 피워낸다. 더위를 식히는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식힐수 있게 도움을 주더니 밤이 되어도 그치질 않는다.. 밤이 깊어 가면 그칠거라 자위하며 찌불..
청도에 볼일도 있고해서 6월의 셋째주말은 청도천으로 나들이 한다. 뜨거운 햇볕을 가릴수 있게 타프 먼저 설치한다.
근무를 마치고 오는 비슬산님과 동출키로 주중에 약속을 하고 부모님 댁에 들러 입에 맞으시는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토요일 늦은 오후 도착한 성주의 수로. 조황이 좋지 않은 탓인지 그리 많은 사람으로 붐비지는 않는다. 몇군데 포인트를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자리에 대편성을 한다. ..
4월과 5월 출조다운 출조를 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났다. 부친께서 수술하시고 집에서 회복중이시니 물가 나들이 계획을 잡아본다. 6월의 연휴를 맞아 일요낚시 회원분들과 의령의 수로로 소풍간다. 첫날의 밤을 맞는다. 첫째 날 새벽 2시 30분경 두마디 올리더니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에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