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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경 출조를 다녀온 후 주말마다 여러일들이 겹쳐 물가 나들이에 나서지 못한다. 수성구의 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 총회와 아내 피오나가 발을 다쳐 입원과 퇴원 등. 여러 일들 때문에 4주만에 물내음 맡으러 다녀왔다~ 토요일 이른 아침 목적지로 향하여 도착하니 한걸음 먼저 오신 ..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대편성 하는데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로 뜨겁다. 파라솔을 펴 햇빛을 가려 덜 하긴 하지만 벌써 여름 더위가 걱정이다. 낚시할 준비를 마치고 그늘진 곳에 마련한 본부석에서 오늘의 호스트인 해적님께서 준비해 오신 음식과 음료로 맛있는 오후를 즐긴다~ 비빔밥..
5월의 둘째 주말 일요낚시 전국 모임에 다녀온 후 수성구 아파트의 관리처분총회 참석과 몇몇 볼일로 2주간의 주말을 출조하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려 5월 29일 금요일 시간을 내어 집과 가까운 하빈수로에서 피오나와 잠시 물내음을 맡고 채비도 정비하고 돌아왔다. 그렇게 5월을 보..
행운권 추첨이 계속되고 한분도 빠짐없이 골고루 상품을 가져간다. 행운권 추첨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모두가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듯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각자의 길을 나선다. 마지막 뒷정리를 하는 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본인도 짐을 정리하여 아내와 함께..
본상 시상이 결정되고 행운상으로 상품이 결정된다.
멈추었다 다시 불어대는 바람속에 입질 파악이 어려운 밤이 지나고 아침을 맞는다. 4자만 12마리가 나와 42cm 이하는 등수에도 들지 못했다^^; 본부석에선 조과 확인으로 분주하고 쥰비된 아침식사를 한다. 기념 촬영. 마무리 인삿말. 1등. 2등. 3등. 4등 5등.
인삿말과 공지사항이 알려지고 회원들 모두 자리로 돌아가 낚시를 시작함으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수면 위에는 참석 회원들이 밝혀 놓은 캐미 불로 가득하다. 본인도 전자찌의 불을 밝히고 미끼를 갈아 주던 중 대를 차는 입질이 있었으나 챔질에 실패한다.... 다시 호흡을 가다..
식사와 만남의 이야기가 오가며 행사의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여울님의 진행으로 인삿말이 이어진다. 청정님. FTV 왓어 야수 진행자 이재주님. 행사 주최자인 곡운 이창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