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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둘째 주말 일요낚시 전국 모임에 다녀온 후 수성구 아파트의 관리처분총회 참석과 몇몇 볼일로 2주간의 주말을 출조하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려 5월 29일 금요일 시간을 내어 집과 가까운 하빈수로에서 피오나와 잠시 물내음을 맡고 채비도 정비하고 돌아왔다. 그렇게 5월을 보..
아침 8시가 되기 전에 도착하였으나 금요일부터 이미 4~50명의 회원들이 들어와 있던터라 포인트 잡기가 만만찮을거란 생각이였으나 토요일 아침 빠져 나간 현지인의 자리가 비어 그곳에 자릴 잡았다. ㅎㅎ 그렇게 행사 참가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분위기는 무르익어간다. 수정 파라다..
5월의 둘째 주말. 일요낚시 꾼스 밴드가 개설되고 처음 열리는 전국 모임의 날이다. 금요일 몇몇 회원들께 연락이 와 저녁에라도 행사 장소로 들어오라 한다. 하지만 아내 피오나와 동행하는 자리라 피곤하지 않게 행사 당일 아침에 출발하기로 한다. 여느때와 달리 5시를 조금 넘긴 시간..
강한 바람에 밤을 지세운 참석회원님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고 시상과 깔끔한 뒷정리를 끝으로 이번 행사를 모두 마친다. 준비하신분들과 참석하신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바래본다.
시조제가 끝이 나고 저녁식사 시간이 이어진다.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 회원들간에 반가운 인사가 이어지고 처음 본 회원과도 인사가 건네지며 점심식사 겸 이곳 저곳 이야기로 장터마냥 시끌벅적하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즈음 올 한해의 무탈한 출조와 어복 충만을 기원하는 시조제가 준비된다.
2018년 일요낚시 전국 모임 및 시조회 행사가 구미시 낙동강 일원에서 여러 회원님들과 지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낚시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만나면 반갑고 못보면 궁금한 인연을 맺은지 수년. 일요낚시 회원들로 이루어져 1년에 한두번 만남을 가지는 자칭타칭 전국구의 올해 첫모임이 계절의 여왕 5월의 둘째주말 가느실지에서 있었다. 서울에서 괴산에서 구미에서 왜관에서 대구에서 회원분들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