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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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출 - - - - > 5월 29일 ~ 30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6. 1. 21:09
5월의 마지막 주말. 사내 동호회의 정출이 있는 날이다. 주중에 회원들이 장소를 결정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이른 아침 피오나와 함께 출발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몇 분의 조사들이 보이고 먼저 도착한 회원과 각자의 자리를 둘러본 뒤 대편성을 한다. 대편성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본다. 몇 번 와 본 곳이지만 오디 열매가 있는 건 처음 보았다. 제방. 그늘이 좋은 곳에 본부 겸 주방도 마련하고. 오전이 지나가는 시간에 점심을 나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낚시를 즐긴다. 붕어 밥도 만들어 달고. 간단하게 6대 편성. 정면. 우측. 좌측. 그늘 아래 휴식 공간도 만들고. 오늘도 피오나는 26대 한대로~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고. 캐미 불을 밝힌다. 물안개 피어나는 아침을 맞고. 작은 녀석들과 만남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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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나들이 - - - - > 4월 정출(4월 10일 ~ 1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1. 4. 12. 22:14
봄이 시작되고 물가 나들이를 계획해 보지만 주말마다 비와 바람으로 일기가 좋지 않아 포기하기를 수차례.... 그러다 보니 3월이 훌쩍 지나버리고 4월을 맞는다. 그 둘째 주말. 소소한 일상으로 동절기와 봄의 시간을 보내다 마침내 나들이에 나선다. 이른 아침 목적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들어오신 낚시인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하룻밤 쉬어갈 포인트를 둘러보고 상류권에 있는 주차장에 본부석을 마련한다. 오랜만에 맡는 물 내음과 회색에서 녹색으로 가득한 주변 풍광을 만끽하며 기분 좋게 대편성을 마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러 나서본다. 제방의 모습. 제방에서 본 정면 모습. 제방에서 본 좌안의 모습. 제방에서 본 우안의 모습. 제방의 아래 모습. 제방의 초입에 자리하신 조사님. 무넘이. 중류권에서 본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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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피싱 납회 #1 - - - - > 10월 31일 ~ 11월 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11. 3. 20:22
계절은 익을 대로 익어 가을을 벗어나 초겨울로 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31일. 회원으로 있는 밴드의 납회 행사에 참석키 위해 이른 아침 아내 피오나와 길을 나선다. 한산한 고속도로와 국도를 한 시간여 가량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하루 전인 금요일 들어오신 분들의 자리가 보이고 방금 도착하셔서 대편 성중인 회원님도 보인다. 가까운 곳에 계신 회원분과 인사를 나누고 예전 낚시를 해봤던 곳이라 해보지 않았던 곳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시작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느긋한 마음으로 말이다. 그렇게 대편성을 마친 후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유랑자의 자리에서 본 전경. 유랑자의 포인트. 정면. 우측. 좌측. 받침틀 하단판을 튜닝해 놓으니 나름 예쁘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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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남 - - - - > 의성에서. 6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2. 20:57
낚시란 취미로 인연이 맺어져 긴 시간 만남을 이어온 회원분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위해 주말 아침 의성으로 향한다.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가진 터라 여느 주말보다 늦은 출발을 한다.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목적지에 도착하니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도 도착하시고 모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그렇게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하루밤 쉬어갈 포인트를 정한 후 다시 본부석으로 모인다. 그늘이 있는 정자 아래에서 점심을 나누며 정겨운 이야기가 오간다. 타잔 친구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선배님의 캠핑카 구경도 하고~ 수로의 모습도 담아보고. 형수님과 피오나. 구미에서 오신 대물 사냥꾼님.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 타잔 친구님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밥 짓는 형수님과 구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