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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만남 - - - - > 의성에서. 6월 20일 ~ 21일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20. 6. 22. 20:57
낚시란 취미로 인연이 맺어져
긴 시간 만남을 이어온 회원분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위해
주말 아침 의성으로 향한다.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가진 터라 여느 주말보다 늦은 출발을 한다.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목적지에 도착하니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도 도착하시고 모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그렇게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하루밤 쉬어갈 포인트를 정한 후 다시 본부석으로 모인다.
그늘이 있는 정자 아래에서 점심을 나누며 정겨운 이야기가 오간다.
타잔 친구님 자리.
유랑자의 자리.
정면.
우측.
좌측.
선배님의 캠핑카 구경도 하고~
수로의 모습도 담아보고.
형수님과 피오나.
구미에서 오신 대물 사냥꾼님.
괴산에서 오신 선배님 타잔 친구님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밥 짓는 형수님과 구미에서 오신 붙어 보자 님.
두툼한 삼겹~
두릅 장아찌.
오늘도 함께한 처남.
반가움의 건배도 모두 외치고^^*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도 날리고~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고.
형수님 포즈도 함 잡아보고^^
붙어 보자 님 자리.
대물 사냥꾼님 자리.
처남의 자리.
어둠이 짙어지기 전 자기만의 방식으로 밤낚시 준비도 하고.
온전한 어둠이 주위를 삼키고 그 모습들을 담는다.
강렬한 햇살의 아침을 맞이한다.
다시 본부석에 모여 지난밤을 이야기하며 아침 준비를 한다.
순두부찌개.
아침식사를 나누고
더 더워지기 전 철수하여
만남의 순간 한 장을 남기고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각자 왔던 길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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