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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회원들과의 동출유랑자의 즐거운 낚시일기 2012. 4. 29. 18:53
4월 첫째주 출조를 다녀오고
일요낚시 운영자이신 여울님께 쪽지가 온다.
4월 21일 대구 인근으로 출조할 계획이니 함께하자는 내용이었다.
흔쾌히 그리 하겠노라고 답장을 하고 2주간을 기다리니 매일이 긴 시간이다~ ㅎ ㅎ
대구 인근 어딜지도 궁금하고
일요회원 누가 함께 할지도 궁금하다.
21일은 우리 부부의 22주년 결혼 기념일이기도 하다.
아내도 같이 갈꺼라한다~~. 붕어 만나러^^
당일 아침 봄비가 온다.
봄비치곤 제법 많이도 내린다.
목적지인 수로에 도착하니 젊은 회원 두분이 보인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 탐색 중
낚시 방송인 FSTV의 수초공략 출연자이신 일요낚시의 이창수님과 여울님께서 도착 하시고
반가움을 나눈다.
도착 직후 추억 한장
좌로부터 여울님, 금호강붕어님, 8호봉돌님, 아내~
곡운 이창수님, 착한해적님.
지렁이를 넣자마자 외래종이자 생태 교란종인 블루길의 입질이 이어진다....
오후 3시즈음 착한해적님이 33.2cm를 걸어 올린다. ㅊㅋㅊㅋ
나의 포인트 정면 모습.
좌측 모습.
우측 모습.
착한해적님 포인트.
토붕사님 포인트.
8호봉돌님 포인트.
참치님 포인트.
금호강붕어님 포인트.
나와 아내의 자리.
여울님 포인트.
안동찜닭으로 저녁 식사를 한다.
여명은 밝아오고..
참 오랜만에 보는 땅강아지....
붙어보자님 포인트.
전사장님 포인트.
귀가 도중의 하늘 모습
이번 모임을 주선하신 여울님,
먹거리부터 미끼와 가스까지 준비 해 주신 참치님,
식사 준비와 뒤처리 해 주신 금호강붕어님, 8호봉돌님, 토붕사님, 초코님, 낙수님,
만나뵈어 반가웠던 월붕님, 착한해적님,
캐스팅 교정과 주간낚시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곡운님,
모두 많은 빗속에 수고들 하셨고 덕분에 편안한 하루밤 낚시를 즐기고 왔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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